사바하 스포없는 후기(CGV 피카디리 프라임존)검은 사제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는 말을 듣고 두배는 기대되었던 사바하. 개봉하는 날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좀 늦게 보게 되었다. 보통은 메가박스에서 보는데, 영화 끝나고 주변에서 놀고 싶어서 종로에 있는 CGV 피카디리에서 보게되었다. CGV 피카디리점은 위치적 특성상 어르신분들도 상당한 분위기. 그래도 막상 상영관에 들어가보니 영화가 영화라서 그런지 어르신 분들은 많이 안계셨다. CGV는 좌석마다 금액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나는 위치적으로 가장 좋은 프라임존에서 봤다. CGV에서는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일반 상영관 기준으로 CGV 좌석이 살짝 더 넓은거 같았다.(개인적인 느낌) 영화는 두시간이 넘는 122분의 러닝타임. 검은사..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추천하는 3가지 이유 (만보기 어플,추천인 정보)몇년전부터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 캐시슬라이드. 현재 캐시슬라이드 라인?으로 쓰고있는건 리워드 어플이면서 만보기 어플로 쓰고있는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인터넷 검색할때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해놓고 쓰고 있는 노랑 브라우저이다. 캐시슬라이드는 TV광고를 통해서 제일 처음 접한 리워드 어플이기도 했고, 처음 나올 당시까지만해도 뭔가 직접적인 노동?을 하지않고서 모은 돈으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다는게 신박하기도 했다ㅋㅋ 아무튼 오늘 리뷰할 것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1. 잠금화면으로 걸음수 실시간 확인 및 캐시슬라이드와 연동, 광고보기로 추가 적립 가능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그날그..
가볼만한 그림 전시회 디뮤지엄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처음 방문해본 한남동 디뮤지엄. 와보기 전까지 이렇게 접근성이 안좋은곳인지 몰랐다ㅋㅋㅋ 버스타고 올 수 있으나, 지하철에서 가깝지 않으면 왠지 불편하게 느껴져서... 아무튼 일행덕에 보게된 정말 괜찮았던 디뮤지엄 전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찾아보니 전시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매표소에 줄이 쭉 서있었다.하얀 종이를 보면, 꼭 그려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나에게 드로잉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사진전시나 그 외의 다양한 전시회들도 좋아하지만, 역시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그림전시! 그러기에 더욱더 기대가 되었던 I draw전. 작가별로 작품들이 나뉘어져있고, 작품수도 꽤 ..
한남동,한강진,이태원 디저트 맛집 루루디(LouLoudi) 분위기 좋은 카페예전에는 분위기가 비슷한 그렇고 그런 카페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다. 규모가 작더라도 내부를 정말 근사하게 꾸며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그런 카페들 말이다. 인스타의 영향도 없지않은거 같은ㅎㅎㅎ 두번째 방문인 한남동 카페가 있어 포스팅 하려고한다. 평소에는 줄서는거 같은데 운좋게도 두번 모두 줄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는! 바깥에서부터 따뜻한 목재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태원 루루디이다.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번쯤 시선이 머무는 카페. 내부는 정말 아담하지만 나름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 사진이 정말 잘나오는 루루디ㅎ 디저트들도 예쁘고 찻잔 하나하나도 예쁘기때문에 사진찍기 좋아하는 여성분들..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시집은 굉장히 좋아한다. 처음에는 짧아서 좋았고, 이후부터는 함축된 표현과 단어들이 주는 그 맛에 폭 빠져버렸다. 좋은 시가 있으면 몇번을 읽고 되뇌이고 그러다보니 날씨가 좋은날이나 좋은 풍경을 보게되면 시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래도 스스로 시를 많이 알거나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내가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좋다고 느끼는 시를 찾는건 쉽지않았다. 그러다가 도서관에서 책장에 꽂힌 책을 보다가 우연히 너무 좋은 시집을 알게 되어서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문학동네시인선 107 이수정 시집, 나는 네 번 태어난 기억이 있다.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게 느꼈던 시 5편 중(더 많지만 추려서) 일부 구절만 적어놓으려 한다. 1. 어떤 저녁벗어둔 옷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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