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스포없는 후기(CGV 피카디리 프라임존)검은 사제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는 말을 듣고 두배는 기대되었던 사바하. 개봉하는 날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좀 늦게 보게 되었다. 보통은 메가박스에서 보는데, 영화 끝나고 주변에서 놀고 싶어서 종로에 있는 CGV 피카디리에서 보게되었다. CGV 피카디리점은 위치적 특성상 어르신분들도 상당한 분위기. 그래도 막상 상영관에 들어가보니 영화가 영화라서 그런지 어르신 분들은 많이 안계셨다. CGV는 좌석마다 금액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나는 위치적으로 가장 좋은 프라임존에서 봤다. CGV에서는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일반 상영관 기준으로 CGV 좌석이 살짝 더 넓은거 같았다.(개인적인 느낌) 영화는 두시간이 넘는 122분의 러닝타임. 검은사..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개봉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 좋아하고 1편을 봤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1편의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사실 딱히 챙겨볼 생각은 없었는데 지인과 영화 한편 볼 생각에 뭐 볼까 하다가 선택된 영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를 챙겨보지는 않았고, 반지의 제왕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 1편에 비해 등장인물들이 훨씬 더 많아진 2편. 뭔가 화려하고 볼거리는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다 보고나서도 이게 무슨 내용이였는지, 뭐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는건 영화가 다소 산만했던거겠지?ㅠㅠ 솔직히 영화 보면서 왜이렇게 길까... 라고 생각하며 봤다. 극장안에서 시계를 보지는 않았지만 보고 싶었다는...ㅋㅋ 크레덴스가 중요한 인물이라는..
영화 장르 중 코미디는 내돈주고 극장에서 안보는 편이라 만약에 메가박스 포인트가 아니였다면 완벽한 타인을 보지 않았을것이다ㅋㅋ 이번달 안에 봐야해서 부랴부랴 선택해서 보게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혼자 보기에 뭔가 끌리지않고, 동물사전은 같이 보기로 약속이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 개봉전까지는 크게 흥행은 못하고 tv에서 추석영화로 보게될 영화로 예상했었는데, 평점이 너무 높아 놀랐다ㅎㅎ 네이버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9점이 넘음. 어쨌든 영화를 보고 난 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다ㅋㅋ 영화 평점댓글에 촬영장소, 스케일 다 필요 없댔는데, 진짜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촘촘한 이야기들만으로 충분히 긴장되었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었던 영화. 다만 영화 보고 나서 느낀점은 이 영화보고 결..
요즘 제일 핫한 영화 암수살인.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고왔다! 주말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갈까말까 마음속으로 고민 많이했는데 다녀오길 잘했음!!ㅋㅋㅋ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메가박스로 갔는데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보고 나왔다. 예매는 인터넷에서 기프티콘 구매해서 8천원 좀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봄. 영화 시작전 광고할때 찍은 사진. 내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ㅋㅋ 나중에 좌석이 하나 둘 채워졌어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가박스 컴포트관은 앞좌석과의 간격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자리자체가 일반관의 좌석보다 살짝 넓은거 같고 가죽소파라 편하다. 중요한 영화 암수살인을 본 소감은 영화 보기전 평점을 찾아보고 갔었는데, 잔잔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런..
영화 더넌 후기_곤지암이 더 무서움어제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후기.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해서 개봉 한 2주전부터 같이보자고 약속했던 영화이다. 컨저링 시리즈?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나는 컨저링은 보지못했다. 안보고도 보는데는 지장없는듯?! 개봉 첫날이라 그런지 평일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 관객이 거의 가득 들어찼다. 공포영화 영화관에서 볼때 제일 걱정되는건 뒷사람과 옆사람인데, 다행히 조용한 사람들이였다ㅋㅋㅋ 그리고 전체적인 영화관 분위기도 그렇게 흥분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고, 다들 공포영화 엄청 잘보는 사람들인지 조용조용했다. 딱히 기대는 안하고 봄. 친구는 주변에 공포영화 볼수있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며 나와 볼수있음에 매우 반가워했다ㅋㅋㅋ 영화는 꽤 재밌게 봤으나 포스터 분위기만큼의 공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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