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_리치에 감자크림치즈식빵지난봄에 빵을 좋아하는 지인을 따라 처음 방문해본 밀도. 명성은 익히 들었으나 먹어본적은 없었다. 식빵전문인듯 식빵 종류가 많았고, 스콘도 보였다. 지인의 주문메뉴대로 나도 따라서 리치에 감자크림치즈 식빵으로 사고 스콘도 사보았다.요즘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빵집이 많아서 여기도 그런집들 중에 하나이거니... 매장에는 오직 빵만 팔고 앉는 자리는 없으면 매우 협소해서 2~3팀 정도만 안쪽에서 대기하고 나머지는 매장밖으로 줄이 길게 서는 상황. 줄서 있으면 궁금해서 더 줄이 늘어나게 되니 뭐 그런 마케팅 효과 아니겠는가? 반정도 의심하며 빵을 샀는데... 먹어보고는 벼르다가 또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날. 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줄을 서는 사람들.물론 나..
일상 & 생각/간식
2018. 8. 5. 11:00
담백한걸 좋아하는 나의 빵취향 그래서 스콘을 참 좋아하는데 입맛에 딱 맞는걸 찾기가 어렵다. 그렇게 막 미식가가 아님에도ㅋㅋ 예전에 내입맛에 딱 맞았던 스콘은 충무로 원더브레드로 엄마아빠가 주말에 교회다녀오시면서 하나씩 사다주시던 빵이였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안판다며...ㅜㅜ 그래서 어쨌든 아쉬운대로 먹는것이 더메나쥬리 콘브레드 적당히 퍽퍽하면서 과하게 달지도않고 담백하고 참 맛있다. 비록 원더브레드의 콘브레드처럼 쫀쫀한 촉촉함을 갖고있지는 않지만 든든하게 고소하면서 은은한 맛이 참 매력적이다.
일상 & 생각/간식
2018. 2. 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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