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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치즈 초코파이
노란색의 패키지가 눈에 확 띈다. 롯데에서 나온건데 치즈향이 솔솔 나면서 많이 과하지도 않고 맛있다. 12개 들었는데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한두개씩 먹다보면 금방 사라진다. 한때 몽쉘이냐 초코파이냐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다녔는데 대부분은 몽쉘이 더 좋다고 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초코파이가 좋다. 몽쉘은 너무 쉽게 사라지는 식감도 그렇고... 개인 취향상 좀 퍽퍽한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녹차맛 나왔을때는 몽쉘 그린티라떼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니까 단종되어버렸다. 마트 갈때마다 혹시나해서 찾는데 없다. 꼬북칩 시나몬맛도 한참 안나오다가 나오던데 몽쉘 그린티라떼도 그랬으면 좋겠다. 왜 내가 좋아하면 단종되는가.

크라운 참그레인
예전에 누가 줘서 한번 먹어보고 뿅 반했던 크래커. 워낙 담백한걸 좋아하기도 하고 달지않고 부담없는 이 맛이 참 좋았다. 음료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기도 할거같다. 바삭한데 막 와그작 소리나는건 아니여서 사무실에서 배고플때 조용히 뜯어먹을수 있다. 호불호 있을거같은 맛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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