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브런치카페 레이지보이_에그베네딕트 맛집(가격,후기) The Lazy Boy

일산 에그베네딕트가 맛있는 브런치카페 레이지보이 The Lazy Boy

나 대학교때까지만해도 브런치를 파는곳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브런치 맛집은 조금만 검색해보면 수두룩하게 나오는거 같다. 직접 다 가보지 못하니 인터넷 정보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 그러다보니 어쩔때는 기대보다는 실망하기도 하고... 뭐 그러는거 같다.

직접 가보고 먹어본 일산 브런치맛집 레이지보이. 여기 다녀온 후에 그 맛을 못잊어서 꽤나 오랫동안 별렀다. 집이 가까웠으면 첫방문 이후 그리 멀지 않은 시일내에 갔을텐데 거리가 좀 있다보니 좀 지나서 방문. 그래도 맛집 많은 요즘같은 시대에 이렇게 기억해놨다가 방문했다는건 진짜 맛집이라는거ㅋ

느낌있는 일산 브런치맛집 레이지보이의 내부.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모임하기에도 좋아보인다. 빈티지한 분위기로 내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에, 메뉴와 잘 어우러진다. 레이지보이는 브런치 메뉴 외에 파스타와 피자, 스테이크 등등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브런치 메뉴 가격! 일산 브런치맛집 레이지보이의 브런치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브런치 주문시에는 커피 및 음료가 천원 할인된다고 한다.

나는 첫방문때 에그베네딕트를 시켰고, 일행은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었다. 재방문 했을때 일행은 달랐으나 공교롭게도 또 같이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하고, 나는 또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다ㅋㅋㅋ

일행의 프렌치 토스트. 사실 나는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잘 모른다. 아직 엄청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를 못먹어봐서 인지도ㅎㅎ 레이지보이의 프렌치 토스트는 나에게 좀 달았다. 일행들은 맛있게 먹었음.

나의 주문 메뉴 에그 베네딕트. 파는 곳이 많지 않은 나의 최애 브런치 메뉴ㅠㅠ 첫방문때 이 맛이 홀려서 먹고나서 계속 생각났다. 위에 얹어져있는 수란 톡 터뜨려 흘러내리는 노른자와 함께 안의 재료들을 썰어 먹으면 되는 음식!

에그 베네딕트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맛을 갖고있다. 부드러우면서 그렇다고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맛의 밸런스를 잘 잡고있는 일산 브런치맛집 레이지보이의 에그 베네딕트.

에그베네딕트하면 연어 들어가는 곳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연어들어간 베네딕트는 안좋아해서 여기 에그 베네딕트가 내 취향에 맞는다ㅋㅋ

다른 메뉴들은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일산에서 브런치 먹고싶다면! 맛있는 에그 베네딕트 먹고싶다면 레이지보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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