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미스핏츠에서 맛본 아인슈페너 후기
북촌 계동카페 미스핏츠(MISFITS)의 아인슈페너 혼자 돌아다니는 날이면 카페는 대부분 프랜차이즈 카페로 향한다. 왜냐하면 가장 만만하기도 하지만, 넓어서 눈치가 안보이고 혼자라는 뻘쭘함이 덜하기 때문이다. 보통 아기자기하거나 예쁜 개인카페들은 일행있는 사람끼리 찾아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 날도 산책하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온김에 지나온 스타벅스나 갈까 생각하며 걷던중, 블로그에서 아인슈페너가 유명하다고 언뜻 봤었던 '미스핏츠'가 보여 충동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가게는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음... 안쪽에 다인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명이서 와도 문제는 없겠다 생각했다. 마카롱도 유명한 집인지, 마카롱도 다양하게 보이고! 달달한 마카롱을 좋아했다면 하나 주문해봤을법도 하지만, 아주 가~끔씩 땡기..
일상 & 생각/맛집&술집&카페
2019. 4. 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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