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에 보고 온 공포의 묘지 스포없는 후기 공포영화 좋아하는 친구를 찾기가 어렵다. 그보다 공포영화를 볼 수 있는 친구를 찾기 어렵다. 공포영화를 볼 수 있더라도 극장에서 돈내고 보기를 원하는 친구를 찾기는 더욱 어려운데, 주변에 거의 유일하게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돈내고 보면서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ㅋㅋ 심지어 먼저 보러가자는 친구!! 이 친구와 제목만 들어도 전혀 기대감이 안드는 영화... 공포의 묘지를 개봉일에 보고왔다. 사실 친구도 별다른 기대없이 보러오자고 한거였다고 말했다. 그냥 개봉했기에... 보기전부터 뭔가 B급영화 느낌이라고 했다. 일단 평일 저녁이라 치더라도 개봉일인데 극장에 사람이 정말 없었다. 예매할때부터 시간대가 많지가 않았는데, 역시 보는사람이 그만큼 없다는 뜻이겠지?ㅠㅠ 그래서 ..
미스트_안개 속의 무언가평일저녁에 퇴근 후 영화보고 잠드는게 거의 습관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다음날 너무 졸리다... 사실 퇴근 후 자기전에 보는 영화나 프로그램은 졸면서 보기 일쑤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그럼에도 개봉전부터 굉장히 기대했던 기억이 있었던 영화였기에, Btv 무료영화 기회를 틈타 보게된 미스트... 그런데 이거 개봉년도가 2008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난 영화라고?? 믿을 수 없다. 그런데 영화 CG를 보니 10년전이 맞는거같아...ㅋㅋㅋ 초중반까지는 쌩쌩하게 보다가 누워서봐야지~ 하고 누운게 좀 문제였다... 눈떠보니 결말ㅋㅋ 결국 뒤로 돌려서 안본부분부터 다시 보기는 했지만. 예전에 tv에서도 해줬던거 같아서 이미 알고본거긴 하지만 또 오랜만에 보니 새로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