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대전여행기(예쁜카페 투어)
갑작스러웠던 당일치기 대전여행기 지겨운 일상의 선물같았던 시간정말 갑작스러운 여행이였다. 토요일에 지방사는 친구에게서 내가 사는곳과 자신이 사는곳의 중간지점인 대전에서 만나지 않겠냐는 연락이 왔다. 그때 친구와 만나는 중이였고, 너무 급작스러웠지만 거의 6년만에 보는 친구라 여차저차 일단 오고가는 차표 예매를 하게 되었다. 대전으로 갈때는 무궁화호, 서울로 돌아올때는 KTX. 기차표를 예매하고도 한동안 어벙벙... 다음날 아침 일어나 빵으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무궁화호 열차를 타러갔다.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무궁화호는 옛느낌 그대로. 많이 편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은~ 무궁화호를 타니 정말 여행가는 느낌이였다. 당일치기 대전 여행중 정말 좋았던 순간 중에 하나가 이때였다. 대전역에서 친구를 만..
일상 & 생각/여행기
2018. 7.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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