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조용한 카페, 카페 시벳 Cafe Civet
한때 건대입구를 나름 자주 갔었던적이 있는데, 그때 간간히 가던 카페가 있었다. 좀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고싶으면 일순위로 떠올랐던 곳.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밖에서는 간판밖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그닥 기대가 생기지 않았던곳ㅋㅋㅋ 하지만 반전매력이 있었던 건대입구 카페 시벳(Cafe Civet)이다. 앞서 말했던 반전있는 분위기ㅋㅋㅋ 들어서면 이게 뭐지? 싶다. 지하인데 참 반짝이는 분위기! 천장에 별조명이 포인트! 은근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느낌이 난다.건대입구는 워낙 번화가이기 때문에 어딜가든 도떼기시장 같은데, 여기는 낮은 조도때문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분위기. 카운터 옆 수북한 쿠폰들을 보니 단골손님들도 많고, 둘러보..
일상 & 생각/맛집&술집&카페
2019. 1.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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