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영화 암수살인.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고왔다! 주말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갈까말까 마음속으로 고민 많이했는데 다녀오길 잘했음!!ㅋㅋㅋ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메가박스로 갔는데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보고 나왔다. 예매는 인터넷에서 기프티콘 구매해서 8천원 좀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봄. 영화 시작전 광고할때 찍은 사진. 내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ㅋㅋ 나중에 좌석이 하나 둘 채워졌어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가박스 컴포트관은 앞좌석과의 간격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자리자체가 일반관의 좌석보다 살짝 넓은거 같고 가죽소파라 편하다. 중요한 영화 암수살인을 본 소감은 영화 보기전 평점을 찾아보고 갔었는데, 잔잔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런..
영화 클랜_시대와 가족의 비극영화포스터 위쪽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단다. 들어보지도 못했고, 아르헨티나 영화라 더더욱 생소하게 느껴졌던 영화 클랜. 포스터 속 근엄하게 앉아있는 중년배우의 눈빛에 홀려 플레이를 누르게 된다. 80년대 아르헨티나는 사람들이 실종되는 일이 빈번했다고 한다. 예상대로 영화 속 주인공, 가족의 가장인 중년배우 아저씨가 사람들을 납치하는 사람이고, 아들들도 한팀으로 공조시키는데 그중에 한 아들은 내적인 갈등을 겪으면서 괴로워하는게 영화의 큰 맥락인거 같다. 물론 실질적으로 납치하는일에 가담하지는 않지만 부인과 여자아이들도 자신의 아버지와 오빠들이 사람을 납치해 감금하고 가족에게 돈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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