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분다버그 진저비어. 음료수 자체로도 맛있긴한데 사실 봄베이사파이어와의 조합도 염두해두었던 나였기에 섞어마셔보고 생각보다 맛없어서 좀 실망하던 차... 그렇다면 이번에는 분다버그 레몬 라임 앤 비터스다!ㅋㅋㅋ 이거 사야지 하고 마음먹기 전에는 어딜가도 잘 보였던거 같은데, 막상 사려고 찾으니 잘 안보임... 지난번 진저비어는 홈플러스에서 샀었는데, 레몬 라임 앤 비터스는 홈플러스에 없어서 GS25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3,300원으로 더 비쌌음. 초록색 실험실 병같이 생김ㅋㅋㅋ 어쨌든 일단 섞지않고 음료수만 마셔봤다. 음... 확실히 음료수만 마시는건 진저비어가 내 입맛에 훨씬 맛있다. 음료수 맛이 처음에 딱 한모금 넘기는데 윽... 이게 뭔맛이지 싶었다ㅋㅋㅋ 단맛..
예전 어느 피잣집에서 피자와 함께 곁들여 마셔보고는 뿅 반한 분다버그 진저비어. 처음에 비어라고 해서 맥주인줄 알았는데, 맥주도 아니고 술도 아니다ㅋㅋㅋ 그냥 탄산음료! 파는곳이 잘 없고, 내가 좋아하는건 대부분 구하기 어려우니 반포기 상태로 동네 홈플러스 갔는데 신기하게도 있었다ㅋㅋㅋ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진저비어 한종류로ㅋㅋㅋ 참고로 분다버그는 내가 본건 대부분 세종류이다. 진저비어, 레몬라임, 자몽맛 이렇게 세가지.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2,500원. 병 모양이 꼭 실험실에 있을거 같은 약품병 느낌이다. 먹으면 안되는 느낌ㅋㅋㅋ 맛은 호불호가 나뉠거같다고 생각한게 이름에 충실하게 정말 생강향이 강하게 난다. 음료를 마시고 난 후에도 입안에 생강향이 상당히 맴돌정도로 강하다. 생강향 + 탄산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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