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고, 안주맛 좋은 명동 막걸리 맛집 월향명동에서는 은근히 원하는 술집 찾기가 어려운거 같다. 워낙 상점도 많고 먹을곳도 많아서 괜찮은 술집도 많을거 같지만, 내가 딱 원하는 그런곳을 찾기는 어려운듯! 특히 막걸리를 마시자 하면 대부분 민속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의 가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체인점이기는 하지만 명동에 괜찮은 막걸리 맛집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을지로입구역에 더 가깝게 있다. 호텔건물 안쪽에 있어 유난히 깔끔한 느낌이 더 강했던 월향. 광화문점으로 첫방문했을때 시켰던 막걸리를 이번에도 시켰다. 송도막걸리. 끝맛이 깔끔하면서, 은은한 단맛을 머금고 있는 아주 맛있는 막걸리! 내 생각으로는 호불호 크게 없이 대중적..
안암역, 고려대 대학가 근처에 조용하게 한잔하기 좋은 신기한 술집이 있다. 가게이름은 바라라라디오. 지나다니면 묘한 분위기를 풍겨서 보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됐다. 논알콜도 있을까? 했는데 메뉴판에는 없는데, 사장님께서 원하시면 만들어드린다고 해서 오미자맛으로 만들어 주셨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이러하다. 일반적은 테이블 자리보다 바(bar)자리가 더 좋아보인다. 술 먹기에는 살짝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마시다보니 거의 만석이 되었다. 혼술하러 오기도 좋을거 같은데, 우리가 갔을때는 혼술하러 오신분은 없었다. 그리고 여기가 좋은점이 우리나라 술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잔술, 한잔씩도 판다. 그리고 안주를 일체 팔지 않아서, 안주반입이 가능하다. 오로지 술만 집중해서 파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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