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다큐 시선_빈집의 두 얼굴
빈집의 두 얼굴 변화의 희망은 있다참 좋아하는 프로그램 EBS다큐 시선. 차분한 나래이션과 짜임새있는 기획으로 보고나면 매 주제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이번 다큐 시선은 '빈집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였다. 대표적으로 부산 영도가 나왔는데, 한눈에도 기울어진 벽면의 아파트 안에서 위태롭게 생활하시는 노인분들의 모습이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하루도 불안해서 못살것 같은 곳에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분들... 사람이 살지않아 빈집이 된 아파트는 사람많고 북적였던 화려했던 지난날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세월의 변화를 맞아 모두가 가까이하기에는 불편해하는 초라하고 쓸쓸한 모습으로 남게되었다. 방치된 빈집들은 금이가고 곰팡이가 피어있으며, 날이 무더워지는 여름에는 악취를 풍기고 온갖 벌레들이 나온다고도 했..
문화/TV 돌려보기
2018. 7.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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