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안나는 양꼬치, 양고기 약수 양파이 Yangpai
나이드니 입맛이 바뀌는지 예전에 잘 못맡던 고기냄새 같은걸 맡기 시작했다. 그래서 옛날에 멀쩡하게 잘먹던 스테이크도 좀 가리는편이 되었는데... 소고기 냄새를 맡기 시작하니까 양고기도 의심이 가기 시작하더라. 미각 양꼬치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한정거장인 동네 약수동에 양꼬치집이 하나 있어서 옛날에 가본 후 재방문하게 된 집이 있다. 바로 양파이 Yangpai. 평일에 가도 저녁이 되면 앉을자리가 없다. 지난번에는 2층에 앉게 되었는데, 양꼬치 기계가 수동;; 1층은 자동이다. 분위기 어쩌구를 다 떠나서 자동이 편하다ㅠㅠ 자동의 맛을 맛보면 수동으로는 못굽게 되는듯ㅋㅋㅋ양꼬치는 클래식이랑 오리지널 두가지 종류이며 각각 12,000원. 클래식은 소금, 후추로만 간 한 양꼬치이고, 오리지널은 특제양념 입힌 것...
일상 & 생각/맛집&술집&카페
2018. 11.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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