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조용하게 한잔하기 좋은 이자카야 춘몽
여기를 처음 알게된 계기는 민들레대포 때문이였다. 아무데서나 팔지않는... '약주'로 분류되는 술 배상면주가 민들레대포. 딱 한군데 봤었고, 왕십리쪽에서 약속이 있어 민들레대포 파는 곳으로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이였는데 가보니 정말로 팔고 있어서 반가웠던 곳. 그리고 이후로 안주맛과 분위기에 반해 두번 세번 방문했다. 이번에 간게 아마 네번째였던듯ㅋㅋㅋ 왕십리에 술집은 많은데, 내 취향에 맞는 갈만한 술집은 그닥 없는듯. 대학가이자 번화가이기에 너무 시끄러운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술 먹기에는 살짝 이른시간. 퇴근후에 바로 가서 8시 이전에 도착하니 이렇게 휑하다. 안온사이에 인기가 없어졌나 했는데, 시간 지나니 바로 만석이 되었다. 이자카야답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또 대학가라는 상권을 ..
일상 & 생각/맛집&술집&카페
2018. 10. 4. 21: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