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의 일기

분위기 좋고 빵 맛있는 경기도 대형카페 넓은 부지때문인지 대형카페가 정말 많은 파주. 어지간한 카페는 다 가본거 같은데 그래도 더 생기겠지?! 오늘 포스팅 할곳은 세번째 방문인 브런치카페. 베이커리 종류도 많은 카페인데 늘 저녁에 가서 커피만 마시고 왔었어서 이번에는 낮에 가서 빵맛도 보고왔다. 파주 운정 대형 베이커리 카페 뮌스터담. 평일 낮시간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있어 좀 놀랬다. 뮌스터담도 지금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쁘게 장식해놓음. 대신 본격적으로 꾸며놓았다기 보다는 트리와 몇가지 소품들만? 들여놓은듯 했다ㅎㅎ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의 유럽의 느낌있는 정원거리의 인테리어. 무엇보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테이블 간격도 넓직해서 주말에 와도 막 붐빌거 같지않은 분위기이고, 창밖으로는 호..

뚜벅이들에게도 좋은 지하철역 인근 야외카페 가을에 보물같은 경기도 파주의 카페. 카페 초창기때 한번 가보고 이후에 리모델링 시기를 거쳐 근래에 재방문 하게 되었다. 본래 첫방문 했을때는 커피도 종류가 얼마없고 디저트 메뉴도 없었는데, 여러모로 많이 업그레이드된 곳! 파주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카페가 많은데, 여기는 월롱역 바로 근처라 대중교통으로도 무리가 없는 곳! 뚜벅이들에게도 좋은 카페 느티나무! 입구에 있는 순한 검은색 강아지~ 본관과 별관처럼 주문하는 곳과 앉아서 커피 마시는 곳이 분리되어 있다. 이쪽은 주문하러 가는 곳! 커피 종류도 그렇고 상당히 다양한 음료, 티 메뉴들. 스콘도 맛있어 보여 고민됐는데, 우리는 황치즈 브라우니를 시켰다. 주문하는 곳과 분리되어 있는 차 마시는 공간~ 야외카..

주말에 가족끼리, 데이트도 좋은 예쁜 브런치카페 날이 슬슬 풀리고 있는 8월 말! 카페 가기 딱 좋은 계절이 오고있다ㅋㅋㅋ 평화로운 주말~ 집에 있어볼까 하다가 예전에 다녀왔던 예쁜 카페에 맛있는 커피가 생각나서 다녀왔다. 이쁘장한 정원도 아름다운 경기도 파주의 신상 카페 라메종지베르니. 첫방문 당시에 주말임에도 손님이 그렇게 많지않고 회전율이 높았던게 생각나서 자리없을 걱정은 없이 다녀옴! 입구에서부터 해외 느낌 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그리고 여기는 정원이 무척이나 예쁘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ㅎㅎ 예쁜 꽃이 있어 어머니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신기해함. 정원 곳곳에 좌석이 있어 아직은 살짝 더웠어도 야외에 앉는 분들도 종종 계셨다.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