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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 매장이 두개나 있는 타마백 THAVMA. 브랜드를 전혀 모르다가 통유리로 비추는 매장 내부에 눈에 띄게 예쁜 가방이 있어 보러 들어갔던 곳. 그게 벌써 지난 봄이다ㅋ

눈에 띄었던 이유는 가방의 색상이였다. 진한 파란색이였는데, 그렇다고 완전 새파랑도 아니고 오묘한... 흔하게 보지 못했던 색상이여서 마음에 쏙 들었으며 가방 모양도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고, 토트, 숄더, 크로스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디자인이며 크기도 작지도 크지도 않았다.

이게 바로 그 가방!! 아직까지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여름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으며, 파란색이여도 깊이있는 파란색이라 계절을 많이 탈것같지는 않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수납력이 좋고, 매장 살펴보니 예쁜가방이 많았는데, 타마백 가방은 대부분 깔끔한 디자인에 약간의 디테일이 조금씩 있어서 이쁘면서도 은근 수납력 좋은 제품들이 많았다.


데일리로 들고다닐 직장인 가방으로 딱인듯!! 실제로 출근할때 자주 들고다녔다.

손잡이에 가지고 있던 스카프 돌돌 말아서도 갖고 다녔었다ㅋㅋ 열어놓고 찍어도 예쁜 타마백. 잘 모르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같은 브랜드 가방 갖고나와서 깜짝 놀랬었다ㅋㅋ

개인적으로 복조리형태를 안좋아해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었는데, 눈에 익은 기억이 있어 물어보니 타마 가방이랬다ㅋㅋ 색이 정말 예쁜데, 이 친구 이거 같은 디자인으로 회색도 있다고 했다ㅋㅋㅋ 이것도 수납이 좋음!

백화점 가방들에 비하면 가격도 비싼편은 아니고, 가죽도 좋아 그만한 가치가 있는 타마백. 드라마에서도 많이 들고 나오는거 같은데 앞으로도 심플하고 예쁜 가방 디자인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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