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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산 만족스러운 첫 명품백_생로랑 미디엄 엔벨로프 백

올해는 지출이 좀 쎈 한해가 된거같다. 연초에 명품백을 두개나 샀기 때문이다.
하나는 효도하려고 엄마에게 선물... 하나는 생각지도 않게 엄마가방 알아보다가 내가 뿅 빠져서 사버린 가방... 

생로랑은 옛날부터 YSL로고가 너무 예뻐서 하나 갖고싶다고 생각했다.
사실 구찌 디오니소스가 더 끌리기는 했는데, 소재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 실용성 면에서도 그닥... 예쁜거 빼고는 스웨이드 오염도 너무 걱정되고, 나는 내 성격을 알기에ㅋㅋㅋ 관리가 까다로운 가방은 일단 제외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많은 고민끝에 질러버린 내가방!


생로랑 믹스드 엔벨로프 백이다!

체인백이고 은장이다. 내가 샀을때는 색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이후에 가니 조금씩 더 다양해지는거 같다. 5월에 샀고, 그사이 여러번 들었지만 들때마다 이쁘고 만족하는 가방이다.

무엇보다 오염에 강한 소재라는게 마음에 들었고, 로고도 너무나 예쁜거! 체인백치고 그렇게 무겁지도 않다. 애초에 막 보따리가방처럼 많이 들어가지도 않기때문에 물건도 딱 들어가는만큼만 들고다니게 되니 내기준 마구 무겁지는 않다.

생로랑은 예물가방으로도 많이 하는듯. 실제로 내가 가방 들어보러 들어갔을때도 예물가방이냐고 물어보셨다ㅎㅎ 인터넷 찾아보니 내가 산 모델은 리뷰도 잘 없던데,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는 질리지않고 매우 만족하며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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