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의 일기

일산 손님 대접하기 좋은 솥밥 맛집 서른 중후반, 이제 먹어볼만한 음식, 느껴볼만한 맛은 다 느껴본거 같은데 종종 오!! 하고 세상에 이런맛이 있었나 하는 맛집들이 종종 있다. 외식할때는 밥 종류보다 은근 양식이나 면요리를 찾게 되는거 같은데, 이 메뉴는 밥인데도 구지 찾아서 먹으러 가고 싶은 맛! 홍대 연남동 지점으로 첫방문 했었고, 파주 신세계아울렛 지점에서도 갔었는데 오늘 포스팅 할곳은 일산 웨스턴돔 지점! 경기도 솥밥 맛집인 솔솥이다! 경험상 지점마다 맛차이가 좀 있었는데 본점인 연남동만큼이나 맛있었던 일산 웨스턴돔점. 연남동은 매장이 작았는데, 일산점은 규모가 비교적 크고 쾌적하다. 주말에는 안와봐서 모르겠고 항상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널널한편ㅎㅎ 안에는 예쁜 어항이 눈에 띄고 차분하게 인테리어..

혼밥하기에도 좋은 일산 라페스타 히노아지 회사가 일산 라페스타 근처에 있어서 종종 가게되는 맛집. 회사 점심메뉴 생각하면 사실 늘상 뻔한 메뉴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여기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곳이라 종종 찾게된다. 우선 가게이름은 히노아지. 점심시간에 가면 손님은 복불복이다. 어느날은 앉을자리가 없어 돌아갈 때도 있고, 어느날에는 여유롭게 자리잡고 앉을 수 있는 집. 그리고 혼밥하시는 손님들도 꽤 많이 찾으시는 일산 혼밥 맛집이다. 규모는 적당하고 양 사이드로는 4인석 위주인데, 가운데는 2인석 자리가 있어 거기 앉아서 혼밥하기도 좋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체인점이 아닌줄 알았는데 탄현 위브 더 제니스에 분점이 있다. 다만 두군데 다 다녀봤는데, 라페스타 지점이 내 입맛에는 훨씬 맛있었다ㅎㅎ 메뉴판. 사실 ..

샌드위치, 파스타가 맛있는 카페 더 뽀빠이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애견동반 맛집, 카페들! 그래도 급격히 늘어난 반려가구에 비해서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거 같다ㅎㅎ 애견동반인곳이 있어도 분위기가 별로인 곳도 많고 아니면 음식맛이 별로인 곳이 있을텐데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다 갖춘 곳! 서울 근교 파주 헤이리 근처에 있는 '카페 더 뽀빠이'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세번째 방문한 찐맛집!! 더군다나 나는 애완견도 없는 반려가구가 아닌데 브런치 맛때문에 찾아온 찐맛집~ 유럽 노천카페 느낌의 야외자리도 넉넉~ 봄에 왔을때는 이 분위기 좋은 야외자리에 많이 앉으시는거 같던데, 여름에 방문하니 이제 거의 안에 앉아계셨다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그늘진 자리에는 한두테이블씩 앉으심. 카페 전경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

붐비지 않는 경기도 파주 커피 맛집_말렌카 꿀케이크 맛 한때 정말 자주 마셨던 크림커피. 카페가서 크림이 올라간 커피 있으면 무조건이였다. 아인슈페너 같은~!! 개인 취향으로는 많이 단것보다는 적당히 달면서 커피와 잘 섞이는걸 좋아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새에 나이가 들어서인지 깔끔한 아메리카노가 땡기더라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한 파주에 한 카페가 있는데, 마침 여기가 크림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라 마셔봤는데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 포스팅 하려고 한다. 시간대를 잘 맞추어 간건지 주말이였는데 어쩐지 손님이 안계셨던 파주 커피맛집 교하 카페 드디어커피~ 우리 나갈때쯤 되니 손님들이 몰려오던 곳ㅎㅎ 기본적으로 좀 외진곳에 있어서 다른 유명카페들보다는 사람이 많이 없는편인듯했음. 보통 파주는 대형카페에 몰리는 편..

김포 가볼만한 큰 정원카페 추천_통진 카페드첼시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유난히 크리스마스 트리가 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하는 그런 카페를 가고싶었다. 그래서 처음 알게된 김포 통진의 대형카페! 첫방문때 빵도 먹어보고 그 빵맛을 못잊어 맛있어서 재방문한 카페이다! 알고보니 방송도 출연한듯. 정원이 예쁘기로 유명한 카페인데 첫방문때는 겨울이라 추워서 못돌아보고, 두번째 방문은 더워서 못돌아본...ㅋㅋㅋㅋㅋ 2프로씩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였던 카페. 더워도 저 뒤쪽으로 둘러보러 산책가시는 분들은 계셨음. 우리는 다음 기회에 꼭 가보리라... 그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 카페 입구 앞에 있는 아주아주 일부분의 정원인데도 너~무 예쁘다. 유럽풍의 정원 분위기! 카페 규모 자체도 커서인지 정원규모도 시원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