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근처 안암역 등촌샤브칼국수 얼큰한샤브샤브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기에 대학교 근처만한 곳이 없는것 같다.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맞춰 나름 가성비를 내세우며 자리를 잡고있는 수많은 밥집, 맛집, 카페들. 하긴 비싸다면 대학교 근처에서 살아남기 힘들것이다ㅠㅠ 어느 맛집이든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재방문을 부르는곳인가 아닌가' 인것같다. 이번에 소개하는 샤브샤브집은 그래도 꽤 자주 간 곳. 앞으로도 이사를 가지 않는 한 자주 갈 곳이다ㅋㅋㅋ 샤브샤브라는 음식 자체가 패스트푸드는 아니라서 학생들이 공강시간에 들르기는 어려운 메뉴일것 같지만 그래도 고려대 근처라는 위치에서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걸보면 맛집임에 틀림없다.(내생각) 보통 샤브샤브는 맑은 고기육수가 떠오르지만 여기는 얼큰한 빨간육수이..
뜨끈한 국물, 속편한 채선당 샤브보트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부근에 새로생겼을때 처음 가봤던 샤브보트.좌석전체가 bar자리여서 혼밥하기 좋겠다 생각했고, 개인 인버터로 해먹는거기 때문에, 본인 속도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맛이 없었으면 그래도 두번 생각 안났을텐데 채선당이기 때문에 맛은 보증된...ㅎㅎ 항상 이렇게 같이 먹는 음식 먹을때는 본인보다 남 챙기기 바빴던 엄마도 개인 인버터로 각자 알아서 먹으니 은근 편해하는 눈치셨다. 샤브샤브는 또 먹고나면 속이 편하니까 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은 음식! 샤브보트라는 가게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도 선박느낌으로 컨셉도 좋다고 생각했다. 가장 저렴한 일반 소고기샤브가 9,900원으로 가격부담도 없다. 첫방문때는 고속터미널역 쪽으로 갔었는데,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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