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영화 암수살인.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고왔다! 주말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갈까말까 마음속으로 고민 많이했는데 다녀오길 잘했음!!ㅋㅋㅋ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메가박스로 갔는데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보고 나왔다. 예매는 인터넷에서 기프티콘 구매해서 8천원 좀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봄. 영화 시작전 광고할때 찍은 사진. 내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ㅋㅋ 나중에 좌석이 하나 둘 채워졌어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가박스 컴포트관은 앞좌석과의 간격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자리자체가 일반관의 좌석보다 살짝 넓은거 같고 가죽소파라 편하다. 중요한 영화 암수살인을 본 소감은 영화 보기전 평점을 찾아보고 갔었는데, 잔잔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런..
지금까지도 명작 중의 명작으로 회자되는 영화 메멘토. 전해듣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니 감독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영화같다ㅎㅎ 무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점이 넘는 영화. 2000년에 나온 영화같은데, 앞자리가 '2'라서 얼마 안된거 같지만 벌써 18년이나 지났다. 아 세월이여... 18년전이면 내가 몇살이였더라... 영화를 보면 시작부터 느낌이 오래된 아날로그 화면 느낌이라 반갑다ㅋㅋ 영화는 초반부터 충격적으로 시작하는데 뭐일까?라는 호기심으로 딱 집중하게끔 관객을 불러들이고 시작하는거 같다. 시간의 흐름이 현재~과거로 거꾸로 진행되는데, 버릴 장면없이 촘촘히 설계가 되어 돌아가는 느낌이다. 과거로 가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는. 짧은 줄거리는 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_나의 인생영화개봉당시에 한국배우인 배두나님이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해외 유명감독인 워쇼스키 남매가 만든 작품이라 이목을 끌었지만 국내에서 크게 흥행은 못했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기억하기를 당시 흥행했던 한국영화들에 밀려 상영관 찾기도 어려웠던것 같다. 극장에서 내리기전에 부랴부랴 찾아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3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였던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나의 인생영화가 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시공간을 계속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바로 이해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소설을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원작이면 영화보다 괜찮으려나?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윤회사상'을 기반으로 한다.세대를 거듭하며 이전 생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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