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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전아트 JEON ART

포스팅하려고 보니 관련된 글이 하나도 없어서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가? 생각한 곳ㅋㅋ 인사동쪽은 자주 나가도 계동쪽으로 빠져서 산책하는 일은 드물어서 뭐가 생기고 없어지는데에 좀 둔감하다. 좋아하기는 여기도 인사동길만큼 고즈넉하고 소박한 분위기에 좋아한다.

여름 시작되고나서 올해는 유난히 더워서 더 이쪽으로는 오지 않았던거 같다. 좀 걸어야하는 곳이기에... 아무튼 키 큰 건물들이 많이 없는곳이라 산책하고 옛분위기 느끼기에 좋은 거리인거 같다.

계동떡집의 떡볶이 떡을 좋아하는 엄마가 떡집 들러 내려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전아트. 밖에 내놓은 북촌그림 엽서가 너무 예뻐서 더위도 피할겸 사야겠다! 하고 들어갔다. 매장규모는 자그마함.

자그마한 간판이 반겨주는 곳.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전갑배 작가님 작품위주로 판매하시는것 같고, 그림엽서와 퍼즐이 제일 눈에 띄었다.

그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산책길로 지나다니던 길이 그림엽서로 판매되고 있으니 어쩐지 반갑고 너무 예쁘더라. 그림은 사진과는 다른 매력이 분명 있는거 같다.

예쁜 풍경이 퍼즐로 맞춰져 액자에 전시되어 있으니 매력이 두배ㅎㅎ 엽서는 1장에 1,500원이였고, 4장에 5,000원. 난 4장 샀다ㅋㅋ 고르는데 한참 걸림.

북촌이 아니더라도 남산타워 풍경이나 서촌 풍경도 있었다.

이날 엽서와 퍼즐을 샀는데, 구매한 엽서 중 보면볼수록 마음에 드는 엽서.
현재 여름이라 지금과 계절감은 맞지 않지만 붉게 핀 동백꽃에 하얀 눈덮힌 창덕궁이 멋드러진다.

구매한 퍼즐은 제주풍경이였는데 500피스짜리를 구매했다.
엄마가 맞추고 계신데 완성되면 포스팅해야지!

계동 가면 정겨운 골목길 산책하며 전아트도 한번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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