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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는 너무 달아서 잘 마시지 않는다. 본래 텁텁한 맛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집에서는 네스프레소 픽시클립으로 주로 아메리카노를 내려마시기때문에 더더욱 믹스커피를 가까이 하지 않는편.

그래도 예전에 일할때에는 연아커피라는 맥심 화이트골드를 좋아했었다. 단맛이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미묘하게 다른 믹스커피들과는 좀 다르게 내 입에 잘맞는듯한 맛이였다ㅋㅋ 그런데 믹스커피의 신세계를 맛본건 루카스나인 라떼!!

tv에서 맨처음 강동원님이 선전할때는 '아 새로운 믹스커피 하나 나왔구나...'라는 정도였는데, 어느날 마셔보니 정말... '믹스커피가 이런 수준까지 맛을 낼 수 있구나'하며 놀랬었다ㅋㅋ


뜯어보면 가루가 꽤 많아서 물 많이 타마셔야 될거 같은데, 처음에 그랬다가 정말 밍밍... 물은 일반 믹스커피보다 살짝만 더 많이 넣는정도로 넣어야 맛있는거 같다.

굉장히 고소하며 전혀 달지않고, 뒷맛도 느끼하게 남지 아니하는 맛! 커피전문점에서 사마시는 라떼 맛이 난다ㅋㅋㅋ

믹스커피에서 고급스러운 맛을 느끼기 원한다면 루카스나인 라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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