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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크림치즈 브레드

요즘은 워낙 맛있는 빵집이 많이 생겨서 다양한 빵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또한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않는 빵은 애초에 구매해서 먹지 않기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낮은거같다.

매번 맛있고 흔하지않은 빵집을 찾아가서 사먹으면 좋겠지만, 가까이서 구매할 수 있고 맛은 보장된 만만하고 대중적인 빵?을 먹고싶을때면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처럼 체인빵집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롤치즈빵, 크림치즈빵, 스콘 등의 빵을 선호하는 나의 취향.
피자빵 소세지빵은 정말 가~끔씩 생각나기는하나 보통은 좀 불호쪽에 가까운 입맛이다. 특히나 슈크림빵 초코크림빵 같은 경우는 누가 공짜로 주지않는이상 내돈주고 사먹지는 않는 입맛.

어쨌든... 어제는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이 너무나 먹고싶었다.
그렇다고 크림치즈빵 맛있는집을 검색해서 찾아가서 사오기에는 귀찮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는 길에 집근처에 있는 만만한 뚜레쥬르에 들러 크림치즈빵을 사오게 된다.



그리하여 오늘 아침 먹게 된 뚜레쥬르 크림치즈 브레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참 별로구나. 일단 크림치즈 양이 너무 적었고, 그랬기에 그냥 빵 부분도 물리는 평범함이였다. 지점별로 차이가 있는건 아니겠지...? 크림양이 적어도 너무 적었다. 크림치즈 자체의 맛도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고... 크림양이 적어서 그런지 밀가루 맛이 많이 느껴졌던, 두번은 사먹지 않을것 같다.

옛날 블루베리 크림치즈빵은 안그랬던거같은데, 다른빵이라 그런건지 내 입맛이 변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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