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가면 항상 보이던 간식라인. 깔끔한 베이지색 패키지에 내용물에 관한 사진만 떡하니 깔끔하게 들어가있어서 왠지 담백하게 맛있을거같은 느낌이였다. 그래도 혹시나 맛없을까봐, 사놓고 안없어질까봐 매번 구매는 꺼렸었는데, 행사 들어간 제품이 있어서 핑계김에 하나 구매해봄. 올리브영 갈릭버터 베이글칩. 큰사이즈도 있고, 작은 사이즈도 있는것 같은데 큰게 세일이다. 가격은 세일해서 2700원이고 원래는 4500원. 515칼로리라고 떡하니 적혀있다. 칼로리가 많은건지 적은건지는 모르겠음ㅋㅋㅋ 겉으로 보기에는 꽤나 두께감이 있을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아니였다.얇게 썰어진 과자칩. 한입에 넣고 씹는데 오독오독 꽤 단단한 식감. 본래는 좀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과자는 이 식감이 딱 잘 어울렸다! 겉..
색조제품에 맛들렸을때(지금도 포함) 너~무 갖고싶어서 질러버린 맥(MAC) 아이섀도우 바이 나인. 그중에서도 버건디 타임스 나인! 버건디 메이크업에 대한 마음은 이전부터 있었는데, 내맘에 쏙 드는 버건디 섀도우 색상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검색중에 발견하게 됐는데, 색 구성이 너무나 좋은거...ㅠㅠ 하나만 갖고있으면 데일리로 브라운 메이크업과 버건디 메이크업 둘다 가능할거 같은 느낌이 뿜뿜... 가격이 좀 있어서 가슴앓이만 하다가 결국에는 내 자신에게 생일선물을 주자! 라는 생각으로 질러버렸다ㅋㅋㅋ 모아놓은 네이버페이 싹싹 긁어모아 질렀다... 구성좋은 아이섀도우 버건디 타임스 나인. 색조장인 맥(MAC)답게 발색도 잘된다. 여태까지 한 세번? 연속해서 버건디 메이크업 하고 나갔는데, 좀 헤깔리는건 ..
거실 딜라이브 TV에 무료로 뜨기를 간절히 기다렸던 다큐멘터리 한편이 있었다. MBC스페셜 '내 심장을 할퀸(Queen)'. 방영 당시에는 영화를 보기 전이라 퀸에 관심자체가 없었고, 영화를 보고나서 꼭 보고싶어졌던 다큐멘터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매우 흥행하면서 그 열풍을 다룬 MBC스페셜. 요즘 어딜가든 퀸 노래가 한번쯤은 들리는걸 보면 영화의 힘이 쎄긴 쎈거같다. 나도 영화를 두번 봤는데, 두번 다 너무 재밌게 봤었고, 콘서트를 두번 다녀온 기분이였다. 사실 나는 이 프로가 '퀸'에 초점을 맞춰서 퀸, 혹은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왔던 삶이나 그룹의 역사를 주로 다룰줄 알았는데, 초점은 '퀸(Queen)에 빠지는 사람들'이였다ㅋㅋㅋ 나 역시 영화를 보고나서 계속 퀸 노래를 돌려듣고 있는 1인으로..
엄마 따라간 농협마트에서 패키지때문에 눈에 딱 띄었던 서울우유 치즈큐빅 그린티! 치즈도 좋아하고 녹차맛 간식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거다! 싶었다ㅋㅋ 사실 어떤맛일지 상상도 안갔지만 이미 패키지에 마음을 빼앗겨서 꼭 사서 맛을 봐야했었다ㅋㅋㅋ 얇고 넓적한 치즈만 봐오다가 네모난 큐브모양의 치즈라니 어떨까 궁금궁금! 가격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3900원. 계산 후에 궁금증에 급히 하나를 까서 먹어보았다. 그런데 이거... 상당히 배신감이 느껴지는 맛이랄까ㅋㅋㅋ 정말 이름 그대로 치즈+녹차맛을 섞어놓은 맛. 그냥 충실히 섞어놓기만했고, 맛있게 섞지않은 느낌이였다ㅋㅋㅋ 단맛은 느껴지지 않고, 치즈맛과 녹차맛이 나는데 이거 뭔가 계속 애매모호 하기만 하고 내 입맛에는 맛없다... 가격도 비싼편이고, 맛이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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