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무료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후기(feat.여자귀신) 영화 제목을 들으면 직장인이라면, 혹은 직장인이였다면 누구나 관심이 갈만한 영화제목. 이번 Btv무료영화로 뜬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이다. 언뜻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들었던것도 같았던 이 영화. 무료영화 목록에서 유난히 밝고 환한 포스터로 눈길을 끌고 있었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라는 이 영화는 일본에서 제작된 영화이다. 주인공이 다니고 있는 회사 모습은 우리나라의 열악한 기업들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물론 어느정도 과장되거나 극대화돼서 표현되고 있기는 하지만 경쟁심 그로인한 압박감, 실수 후 집에와서 한껏 작아져 괴로워하는 모습 등등... 한 회사에 소속되어 살아나가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무척이나 공감될 장면들이 많았..
영화 마녀 후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장마철에 들어선 주말 아침. 전날 예매해놓은 마녀를 보러 기분좋게 집을 나섰다. 평소 관심있는 영화가 아니면 극장을 잘 안가는데 근래에는 좀 많이 갔다. 버닝과 독전에 이은 마녀!주인공은 처음보는 신인배우 같았고, 이름 들으면 알만한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막 좋아하는 배우들은 아니였어서 그저 영화 예고편과 대강의 스토리만 듣고 보러 갔다. 메가박스 컴포트관에서 봤는데 좌석이 굉장히 편해서 일단 만족ㅋㅋㅋ영화 중반까지는 별다른 액션신이 없어서 좀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거같다. 주인공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설정 등은 좀 헛웃음 나기도했지만 뭐 영화 흐름상 필요한 부분이니ㅋㅋ 그런데 의외로 거슬렸던 부분은 조민수님 연기였다. 뭔가 연기발성이나 대사하시는게..
개봉 전부터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영화 독전... 지난 월요일에 퇴근하고 종로 피카디리 CGV에서 보고왔다. 보기전에 미리 평점을 보고가는 편인데 왜 15세인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아서 많이 잔인하거나 선정적이구나 예상을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나도 왜 이 영화가 15세인지 모르겠다. 선정적인 장면은 그다지 없고 잔인한 장면이 있는데 눈알주는 계속 잔상이 남을 정도;;; 끔찍한거 잘보는 편인데 종종 장면이 생각나는거 보면 좀 강도가 세다는 느낌이 든다. 어쨌든 영화는 기대만큼 아주 재밌었다. 류준열이 이선생인가 아닌가하는 의견이 분분하던데 난 전혀 의심없이 영화 끝나고 나올때까지 류준열이 이선생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ㅋㅋㅋㅋㅋ 사람들 후기글들 읽어보고 내가 참 별 생각없이 영화를 보는 편인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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