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여권케이스 추천(캐스키드슨 Cath Kidston)

예쁜 일러스트와 뭔가 독특한걸 좋아하는 개인 취향상 예전부터 꼭 갖고싶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바로 캐스키드슨 Cath Kidston. 영국감성의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상품들이라 이 브랜드의 물건을 꼭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었다.

그러던차에 고속터미널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캐스키드슨. 세일을 많이 하는거 같아 살펴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여권케이스가 있었다.

소재는 인조가죽인듯하고, 빨간 이층버스가 그려져있는 여권케이스!! 샘플로 하나 나와있고,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건 딱 하나밖에 없었다. 세일이 들어가긴 했지만 가격이 그래도 좀 쎄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보기만하고 놓고 나왔는데, 계속 생각이 났다. 그래서 돌아가서 구매! 근데 알고보니 가격이 붙어있는것보다 더 할인되었다ㅋㅋㅋ 12,000원. 왠지 득템한기분!! 

사실 여권은 자주 쓰지않고 해외여행할때만 갖고다니는거라 없어도 그만이라 생각하는데, 케이스 디자인이 너무 예쁘잖아...ㅠㅠ 뒷면도 너무 예쁘고!!

여권케이스 사용법은 몰랐지만 검색해보고 나도 끼워봄. 내부도 너무 예쁜 캐스키드슨 여권케이스. 카드나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건 좀 아쉽지만 말 그대로 여권케이스로 나온거니까...

여권케이스 사니 쓰고 싶어서라도 얼른 또 해외여행을 가고싶다ㅋㅋ 여권케이스 말고도 캐스키드슨 세일상품 중에 예쁜 아이템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데 한참 걸렸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하는거 같아서 또 사고싶어 고민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