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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그나마 마시는건 연아커피라 불리던(요즘도 그렇게 불리는지는 모르겠음) 맥심 화이트골드! 고소한 뒷맛이 좋아서 한때 한참 마셨다. 그러다가 또 자연스럽게 안마시게 됐던...ㅎㅎ 없는데 굳이 사서 마시지는 않았다.

우연히 오빠가 집에 사와서 처음 맛보게 된 맥심의 또 다른 커피믹스 카푸치노 바닐라향. 리뷰도 별로 없고, 궁금했는데 별 기대없이 마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패키지ㅋㅋ 열개 들어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샀는데 2천원.

맥심 카푸치노 맛있게 즐기는 방법. 카푸치노 1스틱에 80~90도 정도의 물 100ml를 넣으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단다.


사실 커피믹스는 항상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한 물 양은 알지 못하고...ㅋㅋㅋ 그냥 일반 커피믹스에 타마시는만큼 넣어 마시면 맛있게 먹을거 같다.

영양정보. 칼로리는 1개당 58칼로리. 생각보다 그렇게 높은 칼로리는 아닌거 같다.

맛은 커피믹스치고 그렇게 달지 않고, 목넘김이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정말 바닐라향이 솔솔~ 재구매의사 있을정도로 진짜 괜찮고, 실제로 내가 재구매해서 마신거기도하고ㅋㅋㅋ 한동안 1일 1스틱 할거 같은 느낌이다.

아메리카노 질릴때~ 사무실 커피 찾고있을때~ 한번 맛보기 딱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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