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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올리브영만큼 눈에 띄기만하면 들어갔었던 수입과자점. 당시에 사다 먹을때는 수입과자가 질릴때가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시간지나니 시들시들...ㅋㅋㅋ 옛날에는 가게도 정말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있어도 예전만큼 많지는 않은듯.

약수동에 초밥먹고 나오다 골목길 귀퉁이에 위치해있던 수입과자점으로 들어갔음! 규모가 꽤 컸던 가게... 그런데 은근 입맛 까다로워서 사고싶은 과자도 별로 없었음;; 다 초코 이런거가 대부분이고... 너무 달아보이고... 그러다가 치즈치즈해보이는거 발견!

쥬페르 치즈크래커.
얼마전 지인이 게리크래커라고 치즈크래커인데 굉장히 맛있다!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과자 아래쪽에 게리크래커 어쩌구 써있어서 그건줄 알고 사왔는데, 결론은 다른거였음ㅋㅋㅋ 순간 내가 제대로 안읽은건지 어쨌든 낚였다 생각하고 먹어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음ㅋㅋㅋ 빈츠처럼 양면과자인데, 아주 살짝 바삭한 크래커에 뒤쪽은 치즈가 묻어있다. 포장지봐서는 치즈맛이 굉장이 치이이이이쯔!!! 할거처럼 강렬하고 자극적일거 같았는데, 은근 자극없는 맛이다ㅋㅋ 그냥 부담스럽지않고 그렇게 느끼하지도 달지도 않아서 아주 맛있게 지속적으로 집어먹을 맛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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