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자존감 낮을때, 우울할때 보면 좋은 도움되는 유튜브 채널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는것만 같다. 이제는 장래희망이 '크리에이터'라는게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직업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영상보다 글을 보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초반에 유튜브가 막 뜬다고 할때에도 별로 관심 가지지 않았는데, 영상 몇개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이제는 구독하는 채널도 여러가지이다.

채널이 많아지고 커지다 보니 그만큼 영상들의 주제도 다양해 졌는데, 사람들의 관심사마다 구독하는 채널은 다 다를것이다. 나는 초반에는 좀 재미위주의 채널을 찾다가, 내 커리어에 도움되는 영상도 좀 구독하고, 최근에는 그림에 관심이 있어서 구독하다가 우울할때 심적으로 너무 위로가 됐었던, 괜찮은 채널을 발견해서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이연LEEYEON'님 채널.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를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진짜 그림이 좋아서 구독한 채널이다. 영상은 보통 그림 그리는 과정이 나오고, 그 위로 나래이션으로 목소리가 깔리는 형태인데, 목소리 톤도 낮고 발음도 좋으셔서 듣기 편하다.

그림 그리는 방법이나, 그림 재료에 대한 영상도 많은데 무엇보다 내가 이연님 채널에 폭 빠지게 된 것은 심리적인 위로를 주는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많다는 점. 우울할때 보거나 무기력할때 보면 마음에 위로가 되는 영상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우울할때나 자존감 낮을때 보기 좋다는 책들보다도 더 좋게 느껴졌다. 영상은 분명 일방적인데 마치 마주앉아서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듯한 영상. 자신의 경험이나 조언들을 편안하게 풀어놓아서,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더 믿음이 가는 채널이기도 하다. 예쁜 그림도 보면서 배울점이 많다고 느껴지는 채널. 조급하거나 우울하거나 괴로웠던 마음도 영상을 보고나면 좀 차분해지고는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0c9rg1XxYU&t=668s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