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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쓰임 북커버_책 표지 보호하고 싶을때 추천

원래 내 물건을 아끼기도 하지만 특히 아끼는 책은 더욱 소중한 마음이 든다. 책 살때 신중하게 사기도 하고, 그렇게 신중하게 산 책은 표지가 어디 살짝 긁히기라도 하면 마음이 아픈건 내가 예민해서일까?ㅋ 어쨌든 그러해서 요즘 관심사는 온통 북커버였다.

출퇴근할때 들고다니는 가방이나 동네 다닐때 들고다니는 가방이 안이 거의 통으로 되어있어서, 책 한권 넣으면 다른 물품들과 함께 뒤섞이게 된다. 물론 열쇠나 좀 모서리가 날카롭다 싶은 물건들은 작은 포켓에 넣기는 하지만, 그래도 책표지가 상하는게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었다. 그리해서 북커버에 관심을 갖고있던 도중 아크앤북이라는 을지로입구 서점에서 발견하게 된 공예사 북커버.

공예가에서 나온 쓰임 북커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단색에 포인트색의 밴드로 마무리 되어있는 디자인이다. 시중에 가죽 북커버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무게감이 있을거 같아 나는 천을 원했는데, 공예가 북커버가 딱 내가 원하는것! 가격은 16,000원으로, 북커버를 잘 안사버릇 해서 그런지 좀 비싸게 느껴졌다.

비닐 뜯은 모습! 원하는 색상을 산것이기 때문에, 외형이 참 마음에 든다. 오염에도 강해보이고... 북커버의 기능에 딱 적합하게 실용적일듯한 외형 디자인.

내가 살때는 색상이 세가지 정도 있었다.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 그레이가 좀 땡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첫마음을 믿는게 좋을거같아 베이지로 구매했다.

사이즈는 총 세가지로, S,M,L가 있었는데, 나는 미디움으로 구매. 사실 끼워놓으려던 책은 문학동세인선인데, 견본에는 무리 없었는데, 사와서 껴보니 너무 꽉 꼈다ㅠㅠ 그래서 다른 책으로 끼워놓으니 마음의 안정이 옴.

'반고흐 영혼의 편지'라는 책을 끼워 놓았는데 사이즈가 딱이였다. 공예가 북커버의 장점은 책의 세로 사이즈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하면 되고, 가로사이즈는 따로 없이 조절 가능하다는 점이다. 왼쪽날개 부분은 봉제가 되어있는데, 오른쪽은 봉제가 되어있지않아 책의 두께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또 왼쪽 날개 부분에 펜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 그것도 참 실용적이라는것!

내부도 천인 공예가 쓰임 북커버. 나처럼 책 아끼는 사람이나 가방 안에서 책표지 상하는거 원치 않는 사람이라면 예쁜 북커버 한번 고려해 보는것도 좋을듯하다. 또 나는 책 보호하려고 사는건데, 타인에게 내가 읽는 책이 노출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할듯! 은근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공예가 북커버 추천!

아트박스/공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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