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하기 좋은 베이커리 유명한 대형카페_파주 곤트란쉐리에 지씨에피세리

퀸아망 맛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평일 저녁에 다녀왔던 파주 대형카페 곤트란쉐리에 지씨에피세리 파주점. 여기는 첫방문이 아니라 두번째 방문이다! 빵 맛있기로 이름은 몇번 들어봤던터이고, 지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파주는 규모가 엄청나게 큰 대형이다ㅎ 그래서 쾌적!

규모는 한 앵글에 담기 어렵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있었어서 안쪽으로는 화려한 트리가 보였고, 주차장은 건물 앞쪽에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1층에는 제빵실이 있고, 카페 매장은 2층이다. 외부에서 보이는 규모만큼이나 큰 실내 규모! 마감 시간 가까이 가서 그런지 매장 내부도 아주 여유롭게 텅텅~

단체 손님들이 모임하고 계시는지 그쪽만 조금 시끌시끌했고, 전체적으로 조용했다.

곤트란쉐리에 지씨에피세리 파주점은 매장 중앙에 외국 식료품이나 간단한 생활용품, 그릇 등등을 파는 매대가 마련되어 있다. 애견인을 위한 애견용품도 있는거 같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음ㅎㅎ

카페 전체를 찍기에는 무리라서 일부라도 찍어본 우리가 앉은쪽 내부. 이렇게 큰 카페인데, 첫방문했을때 점심에 방문하니 거의 만석일 정도로 꽉 찼었다ㅎㅎ 모임하기에 좋은 카페인듯!

그래도 좌석이 워낙 많고 규모가 커서 그냥 돌아갈 일은 없어 보이는게 대형카페의 장점~

곤트란쉐리에가 유명한 이유중에 하나인 베이커리류! 빵이 맛있는데 대부분 담백한빵이 유명하다. 특히 나에게는 퀸아망 인생맛집이다!

마감이 가까웠음에도 빵이 꽤 많이 남아있었다. 좋은건가 나쁜건가ㅋㅋㅋ 어쨌든 내가 원했던 퀸아망이 있어서 집어듦.

커피 메뉴도 상당히 많음. 시그니처 메뉴에는 커피가 아닌 음료도 있어서 그건 반가웠다. 저녁에 가면 커피를 잘 안마시는 편이라 카페인 없는 메뉴가 참 반가움~

주문한 메뉴 등장! 레몬티, 애플시나몬티, 소금빵과 퀸아망을 주문했다.

레몬티는 단맛보다는 신맛이 조금 더 강한걸 바랬는데, 기대에는 못미쳤고 애플시나몬티는 시그니처답게 만족스러웠다! 달달하면서 몸을 뜨끈하게 데워주는 느낌이였음.

그리고 주문했던 두가지 빵. 소금빵은 생각보다 별로였고, 앞서 퀸아망 인생맛집이라 그랬는데, 마감 가까워서 그런가 빵 관리가 안된건지 너무 질척이게 녹아?있는 느낌이 들었고, 처음 먹어봤었을때는 바삭해서 맛있었는데 이때는 좀 눅눅한 느낌ㅠㅠ

그래도 기본적인 맛 자체는 다르지 않아 괜찮게 먹었다. 다음에는 점심에 빵 회전율 높을때 가서 퀸아망 다시 먹어보고 싶음. 바삭하고 달지만 맛있었던 그 맛을 찾아서ㅎㅎ

결론적으로 곤트란쉐리에 파주 야당점은 대형카페라서 모임하기에 괜찮은 카페라는거! 주차장도 넓고 베이커리류도 유명하지만 브런치 종류도 많아서 점심약속 잡기에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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