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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아이와도 가기좋은 카페
디저트, 커피맛 생각나서 벌써 두번 간 신상카페. 고양 벽제동에 있는 다람지 베이커리! 첫방문때에도 겨울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있었는데, 두번째 방문때는 더욱 꾸며져있었다. 이름부터가 귀여운 카페!
카페 앞쪽에 주차장 있어 주차하고 들어가면 됨. 차 없이는 오기힘든 위치.
전반적인 1층 전경의 모습. 화로가 있어 겨울 분위기 더욱 살려주고~ 겨울에 특히 예쁜 아기자기한 카페같다. 다람지 컨셉도 독특하게 잘 잡은거 같고.
데이트 하기에도 좋지만, 애견동반이 되어 강아지 데리고 오거나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함께 오기에도 딱 좋은 카페. 목재감성이 주는 따뜻한 분위기도 한몫한다.
특히 안쪽으로 쭉 들어왔을때의 유럽 가정집 분위기의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아 기억에 남는 고양 벽제동 카페.
2층도 올라가서 살짝 구경. 한쪽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창가쪽 좌석도 있음! 여기도 가운데 트리가 있어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음. 자리에 대한 욕심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인테리어 하신 느낌.
두번 방문하게 만든 커피 메뉴판과 디저트들. 베이커리는 촉촉한 롤이 주력메뉴. 첫방문때와 메뉴는 좀 바뀐듯한데, 시키려던 음료는 다 남아있었음.
이날의 주문메뉴. 커피는 땡기지 않았던 날 나는 베스트로 표시되어 있는 얼그레이 자두소다를 주문하고, 일행은 밤라떼를 주문했다~
비주얼부터 무조건 맛있고 예쁨ㅋㅋㅋ 데이트, 친구, 부모님 모시고 와도 만족할거 같은 벽제동 다람지 베이커리 카페. 바깥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공간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아이들, 강아지 데리고 와서 놀기도 딱 좋아보임.
얼그레이 자두소다는 잘 섞어주니 적당히 상큼달달해서 기대 이상이였다. 얼그레이 향이 향긋하게 스치는게 이 집 커피뿐 아니라 티도 잘하는구나 생각.
일행의 밤라떼도 마셔보니 달달하니 괜찮았던걸로 기억~
애플시나몬롤. 베이커리 카페에 빵이 맛없으면 안되지~ 첫방문때는 피스타치오 롤을 맛있게 먹었는데, 시나몬을 좋아해서인지 이 애플시나몬롤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빵 자체가 촉촉해서 입에 착 감기도 적당히 달달해서 마음에 들었음.
아메리카노와 함께였으면 더욱더 어울렸을 느낌~ 가까우면 롤만이라도 포장해서 종종 먹고싶은 빵, 디저트맛집 고양 벽제동의 다람지 베이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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