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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보이차

원래 이런 시중에 파는 이런 종류의 건강차는 잘 사마시지도 않거니와 마신다면 무조건 '태양의 마테차'인데, 그놈의 행사... 1+1의 유혹에 넘어갔다ㅋㅋㅋ 하나사서 하나는 나만의 냉장고의 보관. 백번 천번 생각해도 정말 잘 만들어놓은 GS25 나만의 냉장고.

갈색 한방차 느낌의 패키지에 사실 썩 손이 가지는 않았다. 마신다면 17차나 하늘보리를 마실까... 하다가 그냥 도전ㅋㅋ 보이차는 또 생소하기도 하니까 더 손이가기 어려웠던듯.
그리고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해놨는데, 인기없으면 나중에 꺼내가려고 할때 매장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고민했다.

찬 성질의 우엉과 따뜻한 성질의 연근, 그리고 '차의 제왕'이라 불리는 보이차가 만난 차음료라고 한다. 속이 찬 성질을 가진 사람과 따뜻한 성질을 가진 사람 모두에게 어필하는 문구로 들린다ㅋㅋㅋ 마시면 몸이 금방 좋아질거 같은 느낌이다.

맛은 집에서 엄마가 가끔 우엉을 끓여마시는데 딱 그 맛인거 같다. 연근을 끓여 마신적은 없어 모르겠지만 연근향 같은건 안난다. 괜찮은데 궁금해서 한번 마셔본걸로 만족할만한 맛이다. 예전에 엄마가 마시는 시중에 파는 우엉차?가 있었는데 그게 훨씬 구수하기는 한거같다.

아무튼 나는 태양의 마테차를 마시고 싶다ㅋㅋㅋ
원플러스원 할때 한번 마셔보기 좋은 차다~ 건강에 좋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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