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영화 암수살인.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고왔다! 주말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갈까말까 마음속으로 고민 많이했는데 다녀오길 잘했음!!ㅋㅋㅋ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메가박스로 갔는데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보고 나왔다. 예매는 인터넷에서 기프티콘 구매해서 8천원 좀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봄. 영화 시작전 광고할때 찍은 사진. 내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ㅋㅋ 나중에 좌석이 하나 둘 채워졌어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가박스 컴포트관은 앞좌석과의 간격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자리자체가 일반관의 좌석보다 살짝 넓은거 같고 가죽소파라 편하다. 중요한 영화 암수살인을 본 소감은 영화 보기전 평점을 찾아보고 갔었는데, 잔잔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런..
극장에서 막 내린지 얼마 안되는 영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재밌겠다 했었는데, 극장에서는 안보고 집에서 보게됐다ㅋㅋㅋ 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다큐 한편을 봐서 갑자기 생각났던 영화. 자존감에 대한 영화일수도 있겠다. 그런데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이 거의 80프로는 되는듯... 재미가 없었다는건 아니고 재미와 별도로 뭐 별다를거 없었다는!ㅎㅎ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거의 다 소개했다는!ㅋㅋㅋ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거 같다. 물론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마이웨이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난 그저 부러울뿐이다. 아무튼 영화의 줄거리는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무척 낮았던 여자가 어떤 작은 사고?를 계기로 본인이 예뻐보이는 착각을 하게되고, 그 시간동..
지금까지도 명작 중의 명작으로 회자되는 영화 메멘토. 전해듣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니 감독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영화같다ㅎㅎ 무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점이 넘는 영화. 2000년에 나온 영화같은데, 앞자리가 '2'라서 얼마 안된거 같지만 벌써 18년이나 지났다. 아 세월이여... 18년전이면 내가 몇살이였더라... 영화를 보면 시작부터 느낌이 오래된 아날로그 화면 느낌이라 반갑다ㅋㅋ 영화는 초반부터 충격적으로 시작하는데 뭐일까?라는 호기심으로 딱 집중하게끔 관객을 불러들이고 시작하는거 같다. 시간의 흐름이 현재~과거로 거꾸로 진행되는데, 버릴 장면없이 촘촘히 설계가 되어 돌아가는 느낌이다. 과거로 가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는. 짧은 줄거리는 주..
Btv무료영화쪽에 어김없이 업데이트된 신작들. 이번주에는 볼만한게 꽤 있겠는데~?ㅋㅋ평점이 꽤 높은 영화인 더 기프트. 대충 줄거리를 읽어보고 보기로한다. Btv 무료영화를 통해 몰랐던 영화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엄청 실망스러운 영화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보면서 욕나올만큼 재미없고 실망스러웠던 영화는 없었던거 같다. 물론 많이 보지도 않았고, 볼 영화 고를때부터 신중하게 고르기 때문에; 아무튼 잘 활용하면 집에서 심심치않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액션도 없고, 이렇다할 추격신도 없이 이야기의 짜임새만으로도 충분히 스릴감 넘쳤던 영화 더 기프트. 이야기의 개연성도 있고, 나름의 교훈?도 느낄 수 있다. 넌 과거를 털어버려도, 과거는 널 따라다닌다. 이 대사가 이 영화의 핵심인거 같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시내에 나가 돌아다니기에는 체력을 아껴야할거 같고... 그렇다고 집에만 멍하니 있자니 심심하고. TV를 틀어봐도 볼만한 것도 안하고, 그렇다고 자기계발하자니 쉴수있는 기회를 낭비하는거 같아 아쉬웠던 베짱이 마음. 이럴때는 Btv 무료영화를 뒤적거려봐야지ㅋㅋㅋ 왠지 눈에 익었던 영화제목은 덤앤더머투.영화는 전혀 본적이 없지만, 뭔가 바보같은 행동을 콤비로 했을때 많이 들었던 단어!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이만한 영화가 없을거 같았다.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 주연. 영화는 초반부터 우스꽝스러운 얼굴, 말도 안되는 설정을 늘어놓으며 유쾌하게 시작한다. 가볍고 위트로 가득 차있는데, 이야기에 큰 줄기가 없이도 그럭저럭 재밌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던 영화ㅋㅋ 이게 바로 이 영화의 힘인가. 전혀 지루하..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