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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제과점 크림치즈 크라상 추천

친구 만나러 외출 나간날.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외출 나가서 백화점 식품관이나 맛있는 빵집을 지날때면 집에 있는 식구들이 생각난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건가... 
판교쪽으로 나름 멀리 친구 만나러 나들이 나갔던날, 헤어질즈음 판교 현대백화점을 들르게 되었는데 식품관을 지나다보니 또 식구들 생각이 나서 빵 구경ㅎㅎ은 핑계고 나도 먹고싶었다ㅋㅋ

나폴레옹 제과점(과자점)은 예전에 한번 누군가 케이크를 사와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워낙 오래되어서 맛이 기억나지는 않는다; 다만 엄청 유명한 빵집이라는것만 기억이 나고. 어쨌든 나폴레옹에서 빵 두개를 골라 샀다.

왼쪽 크림치즈 크라상, 오른쪽 콘치즈 브레드.

크림치즈 크라상은 워낙 맛있게 생겨서 처음부터 점찍었고, 콘치즈 브레드는 왠지 투박하게 생긴 모양이 스콘맛이 나려나 기대하면서 구매했다ㅋㅋ 그러고보니 빵을 친구가 사줬다. 가격은 각각 3천원 3천8백원? 정도 였던듯?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쨌든 각자 4천원은 넘지않았던거 같다.

맛은 크림치즈 크라상이 압도적으로 더 맛있다ㅋㅋ 물론 다른 종류니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크림치즈 크라상이 그렇게 달지도않고 크림이 부드러운게 빵 부분은 고소하고... 어쨌든 엄지척이였다.

콘치즈브레드는 사실 그 옥수수콘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거기에다가 무슨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 같은 야채도 같이 들어있어서 고로케 느낌의 빵이였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빵종류ㅋㅋ

어쨌든 가격은 좀 비싼듯하지만 맛있는 나폴레옹제과점 빵이였다. 크림치즈 크라상 추천한다. 
세상에는 맛있는 빵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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