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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키드슨 포켓펄스_얇고 실용적인 여행지갑

나는 물건을 살때 꽤 까다로운 편이다. 만족시켜야 되는 어떤 기준이 있으면, 그 기준에 맞는걸 찾을때까지 안사는편... 꽤 오래전부터 여행다닐때 가지고 다닐만한 가볍고 얇은 지갑이 갖고싶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사지 못했다.

그러다가 인터넷 보다가 급 꽂히게된 캐스키드슨 포켓펄스. 사실 꽃무늬의 그림자체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여행다닐때 가지고 다닐 지갑은 '1.얇아야 한다. 2.동전,지폐수납이 되어야한다.' 라는 내 기준을 충족시키는 지갑 찾기가 정말 어려웠다ㅋㅋㅋ

앞면과 뒷면 모습. 6개의 카드꽂이와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지퍼부분, 그리고 신분증을 넣고 다닐만한 공간이 뒤쪽에 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14,000원이며, 배송비 2,500원으로 포함해서 16,500원에 구매했다.

화면에서 봤던거랑 똑같아서 일단 만족!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두께. 동전 넣는부분이 두껍게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보통의 반지갑들보다 훨씬 얇다. 다만 이게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될 수 있는게, 동전을 넣고 뺄때 좀 불편하다.


그런데 동전꺼낼때 불편한건 잠깐의 불편함이고, 지갑 두껍고 무거우면 여행내내 거추장스러우니 감안하기도 한다ㅋㅋㅋ

펼친모양. 앞서 말했던 6개의 카드슬롯과 지폐 수납공간. 얇지만 알차고 내가 딱 원하던거다ㅋㅋ 무늬가 막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산뜻한 맛이라고 정붙여 봐야지ㅠㅠ 캐스키드슨은 지난번 여권지갑 사고나서 두번째 구매ㅋ 여권지갑은 디자인 보고사고, 지갑은 실용성 보고 사게되었다ㅋㅋㅋ

아무튼 여행다닐때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다. 휴대하기 편한 가벼운 지갑이나 여행지갑, 반지갑 찾고있다면 캐스키드슨 추천한다!


2018/12/08 - [일상 & 생각/패션뷰티] - 개성있는 여권케이스 추천(캐스키드슨 Cath Kid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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