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코디 일기(feat.생로랑 체인백 명품백 추천) 요즘 지하철 타면 코디가 천차만별. 이렇게 환절기때만 오면 뭘 입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두배가 되는거 같다. 낮에는 햇빛 따갑고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급 쌀쌀해지고... 그래서 남겨보는 나의 코디 일기...ㅋㅋㅋ올 봄에 사서 매우 만족하면서 들고있는 내돈주고 산 나의 첫 명품백 생로랑 퀼티드 엔벨로프 체인백. 너무나 소중히 들고있어서 비 오는 날은 피해서 드는데 이미 몇번 맞긴맞았다ㅋㅋ어쨌든 이 코디는 안에 나시 + 안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무늬 블라우스 + 와이드 핏의 슬랙스 바지 + 블랙마틴싯봉 슬립온(오른쪽 사진은 옥스포드화 신어보다 찍음;;) 코디. 블라우스는 인터넷에서 샀었는지 오프라인에서 샀었는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몇년째..
매트하지만 내가 찾던 바로 그색, 너무 예쁜 올리브영 틴트추천_손앤박 트와일라잇 로즈지름신 와버린 9월. 메이크업에는 한동안 정말 관심없었는데... 맨날 쓰던것만 쓰고.요즘은 사고나서도 계속 다른색, 이쁜색의 색조제품을 찾아다니고 있다. 거기다가 올리브영 세일기간까지 겹쳐버리니 이건 뭐ㅋㅋㅋ 안살수가 없잖아! 사실 이건 퇴근길에 잠깐 들른 올리브영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음? 색이 괜찮아보이네? 하고 테스트 한번 해보고 왔었는데... 자꾸 생각이 났던 손앤박 립큐브 트와일라잇 로즈색상ㅋㅋㅋ 내가 찾던 톤다운된 탁한 보라색. 그러면서 엄하지도 않은 핑크베이스의 색. 당시에는 올리브영 세일도 아니였고, 맨처음 발라봤을때는 내가 맥 플리즈미를 바르고 있었고, 그 위에 입술 안쪽으로 살짝 펴발랐었는데, 진짜 예..
입생로랑 바이닐 크림 틴트 409호하나쯤은 꼭 갖고싶었던 입생로랑 틴트.이십대 초중반까지는 색조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샀었는데,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넘어서면서는 맨날 쓰던것만 쓰고 색조 안산지가 진짜 오래됐다. 그래서 오랜만이기도 하고! 기분좋게 구입하려 했지만 백화점 직원의 묘한 불친절에 기분 나빠하며... 어쨌든 티는 못내고 사긴 샀다ㅠㅠㅋㅋㅋ 갖고싶었던 색은 약간 뱀파이어 느낌의 딥~한 보라빛 립. 어두운 흑장미 색깔이랄까? 나이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입술이 연하면 연한 메이크업 같지가 않고 그냥 아파보인다ㅋㅋㅋㅋㅋ 서러워라... 처음에는 두가지정도 생각하고 아이론핑크와 버건디바이브를 보고 갔었는데(사실 아이론핑크를 더 사고싶었음), 테스트해보고 완전 바꼈다. 아이론핑크는... 범접할수없..
21드레스룸_직수입 명품스타일 쇼핑몰그럴때가 있다. 옷장안에 옷은 가득한데 입을만한게 없을때...ㅋㅋㅋ 쇼핑할때가 온것.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무난한 옷들로 돌려입으며 다니지만, 주말이나 친구 만나러 나갈때는 좀 특별하게 이쁜옷이 입고싶다. 그렇다고 너무 튀는건 말고 적당한 선에서 오 이쁜데?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흔하지 않은 옷ㅋㅋㅋ 더군다나 나는 단색보다 무늬있는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고민 됨. 단점은 무늬있거나 특이한 옷들은 한번 입고나가면 기억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연일로는 못입고 다닌다는거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옷이 많~아야 한다ㅋㅋㅋㅋㅋㅋ 돌려입어야 하니까!!ㅋㅋㅋㅋㅋ 최근에 발견한 괜찮은 쇼핑몰 21드레스룸. 보다보면 솔직히 헉 저걸 어떻게 입고다녀ㅋㅋㅋ 이런것들도 있는데, 이쁜..
NAIN_오피스룩, 캐주얼룩으로 무난한 브랜드그렇게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이제는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게 느껴진다. 선선하다 정도는 아니여도 확실히 해는 짧아졌고, 밤에 열대야때문에 잠을 설치는 일은 없어졌다. 그만큼 가을이 다가왔다는 뜻이겠지? 내 예상대로라면 곧 옷장을 열어 가을옷을 찾을테고, 작년에 뭘 입고 다녔는지 궁금할 정도로 입을 옷이 없을것이다ㅋㅋㅋㅋㅋ 옷장안에 블랙홀이 있다. 엔터식스나 길거리 지나다니다 간간히 보였던 브랜드 나인 NAIN. 무난하고 깔끔하면서 예쁜옷 찾는게 은근 까다로운데 여기 옷은 괜찮은게 많아서 눈에 띄었었다. 출퇴근할때 입을거라 좀 단정한 느낌을 원하고, 무늬있는 원피스도 즐겨입어서 많이 찾는편인데 두 종류가 다 있었음ㅋㅋㅋ 바지종류도 그냥 깔끔한 스타일이 많아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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