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확실히 건조하고 입술이 메마른다. 실내에서는 온풍이 나오고 밖은 추우니 어찌보면 당연한일... 손에는 핸드크림, 입에는 립밤이 필수인 요즘!ㅋㅋ 근래에 생각지않게 틴트 선물을 받게 되었다. 올리브영에서 자주 보았던 브랜드 로레알 제품. 립제품은 확실히 여러색이 다양하게 있으면 좋은거 같다. 어쩔때는 톤다운된 차분한 색이 땡기고, 또 어쩔때는 쨍한 색이 끌릴때가 있다ㅋㅋ 선물받은 틴트는 로레알 샤인카레스 글로스 틴트 801호 프린세스 PRINCESS. 일단 밖으로 보이는 색상은 웜톤, 쿨톤 제한없이 무난하게 모두 다 어울릴만한 코랄오렌지빛으로 보였다. 너무 쨍하지도 너무 차분하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처음 받아보고 딱 들었던 생각은 화장하기 싫은 날, 쌩얼에 바르기에도 좋겠다! 라는 생각ㅋㅋㅋ 인터..
예쁜 일러스트와 뭔가 독특한걸 좋아하는 개인 취향상 예전부터 꼭 갖고싶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바로 캐스키드슨 Cath Kidston. 영국감성의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상품들이라 이 브랜드의 물건을 꼭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었다. 그러던차에 고속터미널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캐스키드슨. 세일을 많이 하는거 같아 살펴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여권케이스가 있었다. 소재는 인조가죽인듯하고, 빨간 이층버스가 그려져있는 여권케이스!! 샘플로 하나 나와있고,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건 딱 하나밖에 없었다. 세일이 들어가긴 했지만 가격이 그래도 좀 쎄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보기만하고 놓고 나왔는데, 계속 생각이 났다. 그래서 돌아가서 구매! 근데 알고보니 가격이 붙어있는것보다 더 할인되었다ㅋㅋㅋ 12,000원. 왠지 득템한..
한달쯤 써보고 적는 후기. 이전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가을즈음에 가을, 겨울에 두루 쓸 수분크림을 고민했었다. 고로 나는 수분크림 유목민... 아직도 나에게 딱 맞는 수분크림을 찾지 못했는데, 그때 고민해서 구입했었던 폴라탐 딥 모이스트 크림. 배우 박탐희님의 화장품 브랜드인걸로 알고있다. 예전 한참 피부 뒤집어졌을때 샀던 보나쥬르 인텐시브 프로텍트 크림은 순해서 한때 잘 사용했으나 시간 지나면서 속당김이 있어 아쉬웠던 점이 있다. 그래서 내가 원한건 시간이 지나도 속당김이 없는 수분크림... 깔끔한 디자인의 포장용기. 크림 색상은 불투명한 하얀색. 너무 묽지도 꾸덕하지도 않은 제형으로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발린다. 화해에서도 평점이 높은쪽에 속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기대했던대로 시간이 ..
옷욕심, 가방욕심은 많은데 의외로 그 외의 패션소품, 악세서리나 머플러, 신발쪽은 하나사면 그것만 계~속 하는 편이라 거의 입을 수 없거나 신을 수 없을 정도가 되서야 새로운걸 장만하는 편이다. 몇년째 겨울에 계속 하고다니는 목도리가 있는데... 무늬도 약간 에스닉 무늬로 화려하고 예뻐서 그것만 하고 다녔더니... 이제는 좀 바꿔야할 필요를 느꼈다. 요즘은 워낙 예쁘고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서 선택권은 많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걸 사고싶지는 않았고... 그냥 적당히 따뜻하기만 하면 됐기에, 캐시미어라든지 특정한 소재를 고집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적당한걸 고르다가 사게된 유니클로 히트텍 머플러. 내 기준에서 유니클로 히트텍 머플러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1.머플러를 착용했을때 몸에 닿는 느낌이 ..
가방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길가다 한번쯤은 타일처럼 생긴 여러조각들이 이어붙여진듯한 모양의 가방을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길거리 짝퉁가게에도 흔히 보이고ㅎㅎ 흔히 알던 가방 형태에서 살짝 벗어난듯 생소한 모습이라 한참 유행했을때는 저게 뭔가 하고 유심히 봤었던것 같다. 지금 유행은 한참 지난거같지만... 최근에 실용적인 가방을 찾다가 구매를 하게된 바오바오(BAOBAO)백. 일본 브랜드인거 같으며 기본적으로 타일이 이어붙여진거 같은 모양은 똑같지만 색상이나 무광, 유광, 홀로그램 등등 다양한 디자인이 계속적으로 나오는거 같았다. 많은 모델중에 눈에 들어온건 바오바오 락 매트 토트백. 앞서 말했듯 색상과 디자인은 여러가지 있었지만, 이게 가장 실용적이고 무엇보다 무광이라서 고급스러워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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