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들어서면서 입게되는 외투 종류는 두가지. 코트 혹은 패딩. 엄~청 유난히 추운날 입는 매우 두꺼운 패딩 한벌과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은 여느 겨울날 입는 코트 한벌이 끝이다. 물론 피코트 같이 얇은 코트는 있지만... 주로 그거 두개로 돌려입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체크무늬 코트를 너무 자주 입게 되고; 보풀도 빨리 일어나서 오히려 옷을 오래 못입게 된다는걸 느끼게되었다ㅠㅠ 휘뚜루마뚜루 막 입을 수 있는, 그렇게 두껍지 않으면서 편하고 적당한 외투를 찾고 있었는데, 유니클로에서 눈에 띄었던ㅋㅋㅋ 한번 입어보니 무척 사고싶었던!!! 패딩을 보게되었다. 이름은 유니클로 심리스 다운 롱코트. 매우 가볍고 방수기능도 있어 비오는날에도 괜찮을거 같다. 물론 흠뻑 젖는걸 말하는건 아니겠지ㅋㅋㅋ 처음 입..
참새방앗간 올리브영. 길가다 보이면 왠지 꼭 한번은 들러봐야될거 같은 의무감?에 사로잡힌다ㅋㅋ 연말이라고 세일도 많이 하는거 같고... 마침 사야될것도 있었기에 둘러보러 들어간 올리브영. 내가 살 것은 아이브로우였는데, 어느새 엄마가 이것도 계산하라며 계산대에 올려놓은 것이 있었으니... 올리브영 간식 밀크 토스트칩. 올리브영에서 나오는건가? 모르겠는데, 비슷한 포장지의 다른 과자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이보리 패키지. 굉장히 우유우유할거 같은 모양새. 눈에 띄기 쉬운곳에 적혀있는 215칼로리. 잘 모르지만 그닥 높은 칼로리는 아닌듯하다.뒷면의 영양정보. 다른건 잘 안보는 편이고, 내가 보는건 오직 당류!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그다지 달지는 않은가보다. 당류가 4g인거 보니....
일반적인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그나마 마시는건 연아커피라 불리던(요즘도 그렇게 불리는지는 모르겠음) 맥심 화이트골드! 고소한 뒷맛이 좋아서 한때 한참 마셨다. 그러다가 또 자연스럽게 안마시게 됐던...ㅎㅎ 없는데 굳이 사서 마시지는 않았다. 우연히 오빠가 집에 사와서 처음 맛보게 된 맥심의 또 다른 커피믹스 카푸치노 바닐라향. 리뷰도 별로 없고, 궁금했는데 별 기대없이 마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패키지ㅋㅋ 열개 들어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샀는데 2천원. 맥심 카푸치노 맛있게 즐기는 방법. 카푸치노 1스틱에 80~90도 정도의 물 100ml를 넣으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단다. 사실 커피믹스는 항상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한 물 양은 알지 못하고...ㅋㅋㅋ 그..
벌써 한 3번째? 방문인 쟈니덤플링. 이태원안에서 지점도 여러개라서 편하다. 나는 어쩌다보니 항상 가던 지점만 가게 되었는데, 첫방문때는 줄서서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포장도 되고, 평일임에도 손님이 꽤 많은 쟈니덤플링. 중국만두하면 예전에 여행가서 너무 맛없게 먹었던 기억때문에 좀 꺼렸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거였구나 깨닫게 되었던곳ㅋㅋㅋ 쟈니덤플링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반달군만두. 군만두 반달이라고도 하는...ㅋㅋㅋ 이건 거의 테이블마다 하나씩 있다고 볼 수 있다. 쟈니덤플링 갈때마다 시키는 나의 추천메뉴! 이번에 갔을때는 한접시 먹고 또 같은걸로 추가까지 시켜먹었다. 위쪽은 그냥 잘 익힌 물만두? 같은 모양인데 아래쪽은 이렇게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군만두이다ㅎㅎ 한입 깨물면 안에 육즙이 가..
근래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요즘 추워져서인지 달달한 음료가 땡긴다. 그래서 매일 커피를 한잔씩을 마시는데 자연스럽게 커피도 달달하게 먹게 되었다. 그럴때는 그냥 네스프레소 픽시클립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씩 내려서 설탕을 한스푼씩 넣어 마셨는데...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묵직한 맛을 느끼고 싶어졌다!ㅋㅋㅋㅋㅋㅋ 문득 든 생각으로 만들어보았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요즘 마시고 있는 카페모카. 나의 집에서 카페모카 만들어 마시는 법이다ㅋㅋㅋ 준비물은 네스프레소 머신과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그냥 핫초코도 무관할듯 하다). 그냥 마셨을때 상당히 달달했던 핫초코 미떼 티라미수맛. 이게 네스프레소 캡슐 로마를 만나면 어떤맛일까ㅋㅋㅋ 참고로 로마는 내 입맛에 네스프레소 캡슐 중 가장 무난하게 즐겨마시는 캡슐이다. 강도는 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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