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얼마 안되는 금호동 빵집, 그녀의 빵공장. 정말 집 근처라 초반에 생겼을때 퇴근하고 갔었는데 문을 일찍 닫는지 닫혀있었었다. 궁금했지만 이후에는 계속 방문하지 않다가 이제 백수되고나서 이른시간에 방문해 보았던곳ㅋㅋㅋ 벌써 두번 방문했다. 첫방문때 먹어봤던 빵이 맛있었는데, 엄마도 예전에 다른 분이 여기빵을 먹어보라고 주셨었는데 먹어본 기억이 있다며 이미 알고계셨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 위치해있는데, 신경 안쓰면 자칫하면 지나치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간판에는 저 멀리서 '빵'이라는 글자만 덩그러니 보인다ㅋㅋㅋ첫방문때 사왔던 빵들. 식빵은 안에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었는데, 빵결이 쫀쫀하면서 담백했다. 엄마는 사실 이 식빵을 이전에 다른분이 사다주셨던 그 빵인줄 알고 사셨는데 다른빵이였다는..
겨울이라 확실히 건조하고 입술이 메마른다. 실내에서는 온풍이 나오고 밖은 추우니 어찌보면 당연한일... 손에는 핸드크림, 입에는 립밤이 필수인 요즘!ㅋㅋ 근래에 생각지않게 틴트 선물을 받게 되었다. 올리브영에서 자주 보았던 브랜드 로레알 제품. 립제품은 확실히 여러색이 다양하게 있으면 좋은거 같다. 어쩔때는 톤다운된 차분한 색이 땡기고, 또 어쩔때는 쨍한 색이 끌릴때가 있다ㅋㅋ 선물받은 틴트는 로레알 샤인카레스 글로스 틴트 801호 프린세스 PRINCESS. 일단 밖으로 보이는 색상은 웜톤, 쿨톤 제한없이 무난하게 모두 다 어울릴만한 코랄오렌지빛으로 보였다. 너무 쨍하지도 너무 차분하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처음 받아보고 딱 들었던 생각은 화장하기 싫은 날, 쌩얼에 바르기에도 좋겠다! 라는 생각ㅋㅋㅋ 인터..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여행다녀온 홍콩은 휴대폰 충전할때 코드가 다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쓰는 일반 충전기만 가져가면 당황할수있음... 일명 돼지코라는 멀티어댑터를 챙겨가야 하는데, 물론 호텔에서 빌려주는 곳들도 있다고 하는데 스스로 챙겨가면 더 좋으니!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다이소에서도 판다고해서 나는 미리 한국에서 구매해갔다. 더 저렴한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갔을때는 5천원짜리 딱 하나만 있었다. 다이소 해외 여행용 멀티어댑터 5천원. US/UK/EU/AUS/NZ 등등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하나 사놓으면 유용할듯 하다.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방문한 나라에 맞는 플러그를 선택한 후 2. 사용시에는 LOCK 상태로 고정해서 사용!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실..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미국식 퓨전 중식당 차알 Cha'R. 예전에 한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재방문했다. 당시 맥주안주로 참 좋겠다 생각하며 식사했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맥주는 마시지 않았다ㅋㅋㅋ 차알은 체인점으로 검색해보니 광화문 디타워와 용산에도 있는것 같다. 나는 고속터미널 자주 가기에 파미에스테이션으로 방문! 주말에는 모르겠으나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거 같았다. 2시 반? 정도였던거 같은데 방문전 알아보고 가기를! 깐풍마늘가지새우는 지난번 시켰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주문! 그리고 꼭 시켜보고 싶었던 레드 아일랜드를 주문했다. 설명으로는 '중식 해물 짬뽕 파스타'라고 되어있음. 뚝배기 파스타가 먹고 싶었던 나에게 딱이였던 메뉴 같다.깐풍마늘가지새우 스몰사이즈라 ..
예쁜 일러스트와 뭔가 독특한걸 좋아하는 개인 취향상 예전부터 꼭 갖고싶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바로 캐스키드슨 Cath Kidston. 영국감성의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상품들이라 이 브랜드의 물건을 꼭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었다. 그러던차에 고속터미널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캐스키드슨. 세일을 많이 하는거 같아 살펴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여권케이스가 있었다. 소재는 인조가죽인듯하고, 빨간 이층버스가 그려져있는 여권케이스!! 샘플로 하나 나와있고,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건 딱 하나밖에 없었다. 세일이 들어가긴 했지만 가격이 그래도 좀 쎄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보기만하고 놓고 나왔는데, 계속 생각이 났다. 그래서 돌아가서 구매! 근데 알고보니 가격이 붙어있는것보다 더 할인되었다ㅋㅋㅋ 12,000원. 왠지 득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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