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없는 금호동 맛집. 내 수제버거 인생맛집 버거핏 라인에 그나마 좀 몰려있는 맛집들 중에 하나인 삼백집. 삼백집을 처음 알게된건 첫직장에서였는데, 집에서 먹는 콩나물국은 안좋아하는데 삼백집에서 먹었던 국밥은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동네에서도 이미 몇번은 방문했었다ㅋㅋㅋ 만만하게 끼니 떼우고 싶을때는 국밥만한게 없다. 가게 벽면에는 허영만 화백의 식객 중에 삼백집 부분이 걸려져있다. 수요미식회때 나왔었는지 수요미식회 맛집으로도 소개되어있다.말그대로 콩나물국밥 메뉴 외에 해온반, 사장님국밥, 이렇게 국밥 종류가 세종류 있다. 나는 해온반만 먹어봤고, 이번에도 해온반으로 주문했다ㅋㅋ 다른거 시키려니 그냥 자꾸 익숙한게 좋다. 그리고 곁들이차림 메뉴에 고추군만두 네조각짜리 주문~깔리는 밑반찬들. 장조림..
얼마전 포스팅했었던 현대백화점에서 파는 원더쿠키. 다른 백화점에는 입점 안되어있고, 오직 현대백화점에서만 팔아서 먹고싶으면 굳이 찾아가야한다ㅠㅠ 세번째 사먹는데 먹고싶은데 한주 참았다가 결국에는 일부러 현대백화점 가서 사왔다ㅋㅋㅋ 지난번에 더블초콜릿과 단호박치즈 맛은 리뷰했는데, 두번째로 샀을때 사먹었던 말차 브라우니는 리뷰를 안해서 말차 브라우니 리뷰포스팅에 더블초콜릿도 다시한번 리뷰!ㅋㅋ 언제봐도 반가운 자태ㅋㅋㅋ 이게 그렇게 먹고싶었다!! 특히 녹차디저트 종류 좋아해서 말차 브라우니 맛이! 가격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개당 3,500원인데, 4개사면 개당 3,000원 꼴로 계산돼서 12,000원. 먹다보면 한 반개만 먹어도 배부르고 처음엔 무척 비싼거 같았는데, 지금은 뭐 수긍할만한 가격인거같다. 단면..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분다버그 진저비어. 음료수 자체로도 맛있긴한데 사실 봄베이사파이어와의 조합도 염두해두었던 나였기에 섞어마셔보고 생각보다 맛없어서 좀 실망하던 차... 그렇다면 이번에는 분다버그 레몬 라임 앤 비터스다!ㅋㅋㅋ 이거 사야지 하고 마음먹기 전에는 어딜가도 잘 보였던거 같은데, 막상 사려고 찾으니 잘 안보임... 지난번 진저비어는 홈플러스에서 샀었는데, 레몬 라임 앤 비터스는 홈플러스에 없어서 GS25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3,300원으로 더 비쌌음. 초록색 실험실 병같이 생김ㅋㅋㅋ 어쨌든 일단 섞지않고 음료수만 마셔봤다. 음... 확실히 음료수만 마시는건 진저비어가 내 입맛에 훨씬 맛있다. 음료수 맛이 처음에 딱 한모금 넘기는데 윽... 이게 뭔맛이지 싶었다ㅋㅋㅋ 단맛..
2018년 시작됐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두달밖에 안남았다... 2018년에 난 무엇을 했나...ㅋㅋㅋ 10월도 곧 끝날테고 11월에는 빼빼로데이가 있구나. 뭐 나에게는 해당사항 없지만. 슬프게도 기념일이나 어떤 데이때 연인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다. 아, 딱 한번 유리병에 들어있는 시들지않는 장미 한송이ㅎㅎ 어쨌든 꽃선물 다 쓰잘데기 없다며 싫어하는 사람들 있지만 막상 받고나면 또 기분 좋아지는게 꽃선물인거 같다ㅎ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부모님이나 기쁜날 친구에게 선물해도 되고, 꽃선물할 날은 많기 때문에~ 올해 어버이날에 급하게 사느라 동네 꽃집에서 카네이션 샀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한참을 골랐었다ㅠㅠ 급 떠오르는 안좋은 기억... 어쨌든 인터넷 서핑하다가 예쁜 꽃가게 사..
안암역, 고려대 대학가 근처에 조용하게 한잔하기 좋은 신기한 술집이 있다. 가게이름은 바라라라디오. 지나다니면 묘한 분위기를 풍겨서 보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됐다. 논알콜도 있을까? 했는데 메뉴판에는 없는데, 사장님께서 원하시면 만들어드린다고 해서 오미자맛으로 만들어 주셨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이러하다. 일반적은 테이블 자리보다 바(bar)자리가 더 좋아보인다. 술 먹기에는 살짝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마시다보니 거의 만석이 되었다. 혼술하러 오기도 좋을거 같은데, 우리가 갔을때는 혼술하러 오신분은 없었다. 그리고 여기가 좋은점이 우리나라 술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잔술, 한잔씩도 판다. 그리고 안주를 일체 팔지 않아서, 안주반입이 가능하다. 오로지 술만 집중해서 파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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