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은 보기만하고 사지는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이 아마 세번째 구매?? 휴일에 돈 안쓰려 밖에 안나가고 tv봤는데 집에 있으면서도 돈썼다ㅠㅠ 그래도 내것은 아니고 엄마꺼! 처음에는 원피스, 그 다음번에는 서랍장 샀었고, 이번에는 머플러다! 상품 이름은 미쏘니 노벨라 머플러. 방송에서 색상 세가지 보여주는데 다 고급스럽고 예뻐보였음. 무늬가 체크 하나가 아니라 단색 부분도 많이 섞여있어서 두르기에 따라 갖가지 느낌이 들었던 머플러. 블루는 사실 별로였고, 레드랑 바이올렛 중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엄마한테 바이올렛이 더 잘 어울릴거 같아 바이올렛으로 결정했다! 빠른배송에 놀랐다.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세상에 월요일 오전에 왔다ㅋㅋㅋ 정말 칼배송인듯. 택배 기다리느라 목 빠질일은 없을듯.일단 원단은 울100..
빵 취향이 뭔가가 많이 가미된 크림빵이나 과일박힌거 말고 담백한걸 선호하는 편이라 스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취향에 딱! 맞는 스콘은 찾기가 참 어렵다. 엄마도 내가 스콘을 좋아하는걸 알기에 밖에서 다니시다가 좀 맛있어보이는 스콘이 있으면 사다주시는 편인데, 이것도 어느날 퇴근해서 보니 식탁위에 놓여있었음ㅋ 어디서 사온거냐고 물으니 태극당이라고 하셨다. 사진은 이미 한귀탱이 뜯어먹고 찍은거라 저모양이고 원래 네덩어리?로 나뉘어진듯한 모양이다ㅋㅋㅋ 먹고나서 맛있어서 다시 닫고 사진 찍음ㅋㅋ 나의 스콘 취향은 바삭한 것보다 빵같이 촉촉하고 좀 질척한? 식감의 스콘을 좋아한다. 그래서 더 메나쥬리 스콘도 좋아하는 편.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촉촉함과 질척함. 그렇다고 목맥히게 퍽퍽하지도 않다. 달지도 않고 담백하..
왕십리에서 약속, 특히 술약속은 어디를 가야할지 한참을 찾게된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춘몽이 너무 좋긴 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내고 싶은 마음에 계속 검색을 하게된다. 그러다가도 쉽게 정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만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보다가 "그냥 저기가자"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왕십리 뉴욕야시장. 뉴욕야시장은 이전에 안암점으로 한번 가봤던적이 있던곳. 좀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은 한산했고, 꽤 넓었다. 내부 분위기 좋고 쾌적~ 약간 레트로풍의 분위기로 내가 참 좋아하는 분위기ㅋ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2018 뉴욕야시장 신메뉴. 신메뉴는 메뉴를 주문할수록 할인을 해주고 있다. 우리는 신메뉴로 두개 주문해서 2천원 할인받음.하오츠 백짬뽕탕 13,900원. 안에 들어간 재료는 별로 없고, 쌀국수면 같은게..
충동구매인듯 아닌듯 그 중간선에서 구매한 세서미 하드케이스ㅋㅋㅋ LG V30은 정말 쓸만한 케이스가 없어서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못사는데, 간혹 가는 지하철역 안 핸드폰 악세서리 판매점에서 눈에 띈 예쁜 다홍빨강색 세서미 엘모케이스. 그동안 젤리케이스 하고 다녔는데, 오래되니까 무슨 유막현상?인지 뭐인지 지저분해지고 좀 노래졌었다. 핸드폰 바꾸고 얼른 사서 기분좋게 끼고다녔던 케이스인데ㅠㅠ 뭔가 허망... 주변에서 좀 바꾸라고 할 정도였으니ㅋㅋ 어쨌든 나는 샀다. 엘모케이스를ㅋㅋㅋ 하드케이스이고 가격은 12,000원. 핸드폰 케이스 바꾸니 이렇게 기분이 좋다니ㅋㅋ 네일아트 한번도 안받아봤지만 네일아트 받으면 이 기분일거 같다. 하드케이스인데, 그래서 색상도 유난히 쨍하니 예쁜듯. 재고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
얼마전에 마련한 트렌치코트. 사실 백화점에서 보고 온 상품인데, 백화점에서는 긴가민가해서 입어보고 사지는 않았다.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정확한 상품명은 비지트인뉴욕 맥트렌치코트 VU8JK90. CJ몰에서 샀는데, 5만원대로 아마 최저가로 산듯? 매장에서 본것과 상품은 똑같은데 거의 반값이나 저렴해서 안사길 잘했다 생각했다ㅋㅋㅋ 그런데 비지트인뉴욕 나 대학생때 입고다녔는데, 아직도 살아남았나 봄... 그때 내가 기억하기로는 백화점에서 그래도 좀 비싼축에 속했는데, 이제 좀 저렴해진듯?어쨌든 배송은 이틀만에 총알배송ㅋㅋ 집에 도착하니 와있어서 바로 입어봤다. 루즈핏 트렌치코트이고, 베이지색이다. 베이지도 연한베이지가 아니라 진한 베이지인데, 살때 옵션보니까 브라운도 있었다. 브라운은 얼마나 짙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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