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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디즈니 직소퍼즐

한번 빠지면 식음을 전폐하고 하게 된다는 직소퍼즐. 그동안은 퍼즐 파는곳 보이더라도 관심 하나도 안두고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지난번 계동 나들이 하면서 머리털나고 처음 사본 제주풍경 퍼즐이 시작이였다.

주로 엄마가 하시긴 하지만 나도 퇴근 후 틈틈이 하다보니 약 3일만에 70%정도 완성ㅋㅋ 아직 다 완성도 안했는데, 이 즐거운 흐름이 끊기기 싫어 다른 퍼즐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맞출때는 뭐가뭔지 모르겠고, 자꾸 꼈다가 뺏다가 짜증나도 그래도 퍼즐이 딱 들어맞았을때의 그 쾌감때문에 중독이 되는듯하다ㅠㅠ 그런데 몰입의 즐거움이라고, 잡념없어지고 참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든다.

키덜트인지라 당연 디즈니 캐릭터 쪽으로는 퍼즐이 없나 찾아보기 시작하는데ㅋㅋㅋ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돌아봤지만 디즈니쪽은 300피스(조각)이하의 아동용 퍼즐만 있고, 내가 원하는 500피스나 1000피스는 잘 나오지 않고 종류도 적음.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하는데...

있다ㅋㅋㅋㅋㅋㅋ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기 시작했다.

꺄울 종류 많아ㅋㅋㅋ 밖에서 못봤던 퍼즐들이 꽤나 보인다. 미녀와 야수도 있고, 몬스터 주식회사, 주토피아,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인사이드 아웃 등등 뭐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고민ㅋㅋㅋ

미키마우스는 완성해놓고 방에 걸어놓으면 살짝 빈티지한 느낌도 날거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고, 몬스터 주식회사는 색감이 쨍하니 좋을거 같다.

옵션에서 액자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주문할때 아예 같이 주문하면 편리할듯.

픽사 / 디즈니 직소퍼즐 보러가기

원하는 퍼즐이 따로 있다면, 11번가에서 캐릭터명으로 검색해서 알아봐도 꽤 나오는거 같다. 원하는 퍼즐 따로 있을수록 온라인에서 사는게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그냥 가장 빠른듯.

11번가 바로가기

지금 하고있는 제주풍경 퍼즐 얼른 완성시키고, 또 구매해야겠다.
하면서 성취감도 느껴지고 좋은 취미 생긴거 같아 신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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