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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북적이지 않는 카페 코인

두번째 재방문하는 카페 코인.
사람 많은 명동에서 북적이지 않고, 그나마 한적한 카페이다. 물론 명동 메인거리보다는 을지로입구역쪽에 더 가까운 곳이지만. 분위기도 너무 괜찮고 쾌적해서, 주말에 카페가려면 우선순위로 생각나는 카페들 중에 하나가 되었다.

카페는 2층 부터이고, 3층도 있다. 저번에는 2층, 이번에는 3층에 앉았는데 좌석자체가 편한 쇼파자리 앉고 싶으면 3층이 좋은데, 3층보다는 2층이 좀 더 조용하다.

2층자리도 불편한건 아니라서 나는 2층이 더 좋음!

아이스 비엔나 커피와 따뜻한 레몬차를 시켰다. 레몬차는 지난번 내가 마셔봤는데 레몬특유의 새콤함이 강하고 단맛이 은은하면서 꽤 괜찮았다.

비엔나커피도 나쁘지않은데, 위에 크림이 단단한 크림이라 아래 커피층과는 섞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맛은 좋은데 개인적인 취향에 딱 들어맞는건 아니였다.

가격은 비엔나커피 6,500원 / 레몬차 7,500원.
전통차를 포함한 차종류도 많고, 요기 가능한 브레드나 와플, 케이크도 있어서 가볼만하다.

무엇보다 사람많은 명동쪽에서 주말에도 한적한 분위기 좋은 카페라는 점이 제일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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