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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서 알게된 라자냐 맛집! 원래 라자냐라는 메뉴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이전에 먹어봤어도 다른데서 먹어봤어서 그런지 그다지 맛있었던 음식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서촌 유로구르메에서 한번 먹어본 이후로 신세계를 경험함ㅋㅋㅋ

그래서 첫번째 방문 이후 두번째로 방문한 유로구르메! 분위기와 조금 높은 가격대 때문에 주말 데이트코스라고 생각되는데,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북적인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아는 맛집인가보다ㅎ

대충 가격대는 이러하고, 리코타치즈 새우 까넬로니와 라자냐를 주문했다.

식전빵을 거의 음식과 함께 내어주셨다ㅋㅋㅋ 이 빵이 정~말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물론 식전빵 맛있는곳은 많지만 여기는 특히ㅎㅎ 함께 주는 버터도 맛있고, 맛있게 먹는 팁은! 라자냐를 시킨다면 반정도는 남겨두고 나중에  라자냐에 올려먹기를~

리코타치즈 새우 까넬로니.
궁금했던 메뉴. 돌돌 말려진 롤파스타 네개가 제공된다.


안쪽에는 알알이 씹히는 새우살이 들어있는데, 먹으면 새우향이 확 난다~ 독특한 맛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또 시킬 메뉴까지는 아니고...ㅋㅋㅋ 서촌 유로구르메는 라자냐가 정말 맛있다!

주인공격의 유로구르메 라자냐.
작아보이지만 먹다보면 치즈치즈해서 꽤 배부르다.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식전빵에 올려먹으면 맛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간 일행은 상당히 짜다고 했다. 물론 그분도 맛있게 드셨지만 음식이 짠편이라고 했다.

듣고나서 음미하면서 먹어보니 진짜 짜긴 짰다ㅋㅋㅋ 그런데 맛있음ㅠㅠ 그래서 식전빵과 궁합이 더 잘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두번째 방문했던 유로구르메! 재방문의사 당연히 있고, 라자냐는 갈때마다 시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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