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기념품 추천_강릉 커피빵 가격,파는곳(보헤미안 로스터즈/박이추 커피공장) 리뷰

강릉여행 기념품 추천
강릉 커피빵(보헤미안 로스터즈,박이추 커피공장)가격, 파는 곳

강릉행 ktx가 개통되면서 강릉여행이 정말 편리해졌다. 뚜벅이로서는 너무 반가울따름... 2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게 축복같다. 작년에 ktx를 타고 한번 다녀오고 반해서, 올해 또 가게 되었다. 또 앞으로도 종종 바다가 생각나면 가게될거 같다.

사실 해외여행이면 여행 기념품으로 뭔가를 매번 사오기 마련인데, 국내여행은 그런거에 부담은 확실히 덜한거 같다. 또한 지역의 유명한 빵이나 간식들은 이미 서울에서 팔기도 하니까. 하지만 이번 내가 강릉여행에서 사온 커피빵은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서울에서는 안파는걸로 알고있다! 그래서 강릉여행 가면 꼭 사오길 추천하는 강릉커피빵!

안목해변 근처에서 산 이 강릉 커피빵. 안목해변 강릉카페거리의 많은 카페들에서 판매하는듯. 그런데 커피빵이 여러 종류라서 이전에 강릉역에서 원두모양의 초당커피빵을 샀었는데,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 그건 이것보다 맛이 덜했다. 그래서 이 보헤미안 로스터즈, 박이추 커피공장의 강릉커피빵을 사고싶었으나 강릉역에서는 내가 알기론 없었던듯...ㅠㅠ

8개가 들어있는건 만원, 16개가 들어있는건 2만원이다. 지난번에는 8개입 사갔는데 매우 맛있게 먹었으므로, 이번에는 집에 2만원짜리를 사오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팔긴하는데, 아무래도 배송비가 붙는거 같아서 현지에서 사오는것보다는 비싼듯하다.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개별로 나눠주기에도 너무 좋아보이는 보헤미안 로스터즈 강릉 커피빵.

꼭 커피잔 모양으로 생긴걸 사야한다. 맛은 보기와 같이 커피앙금이 들어간 만주?느낌인데, 안에 소가 그렇게 달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 커피향도 은은하게 나고, 견과류도 조금씩 씹힌다. 단걸 좋아하지 않는 엄마입에도 잘 맞았던 강릉 기념품.

가족들 선물로도 좋을거 같고, 주변 지인이나 친구,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좋을거 같다. 좀 비싸긴 하지만, 물리지도 않고, 가끔 그리울때 배송으로도 시켜먹을법 한거 같다. 강릉여행 기념품으로 보헤미안 로스터즈, 박이추 커피공장 강릉 커피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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