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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장,다낭공항에서 구매한
다낭, 호이안 베트남 여행 기념품 추천 3가지

해외여행 다녀오게되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기념품. 보통 먹을 간식같은걸 돌리는데, 개인적으로 먹는것보다는 먹고 없어지는것보다는 남는 물건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더 고민하게 되는거 같다.

다행히도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조금 부담없이 준비한거 같다. 그래서 추천하는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 3가지를 추천하려고 한다.

1. 원피스, 잠옷, 셔츠

호이안 올드타운이나 다낭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흔하게 눈에 띄는게 의류, 그 중에서도 원피스가 가장 많이 보인다. 호이안 올드타운에서도 사고, 다낭 한시장에서도 샀는데, 한시장에서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내가 흥정을 잘못했는지 몰라도 가격이 정말 다르다ㅠㅠ

사진은 상하의 세트인 잠옷 3벌, 원피스 3벌, 남자셔츠 3벌과 가운데 마그넷이다. 더운 나라이다 보니 무늬가 화려한게 많은데 그래서 선물하기에도 좋다ㅋㅋㅋ 보기만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 보면 예쁘다는 느낌이 딱 들기 때문에 받는 사람들도 기분 좋아할듯하다~

가격은 대부분 한 가게에서 3벌씩 샀는데, 평균 25만동으로 흥정해서 구매했다. 한화로 1만3천원정도. 그러니까 1벌에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다는 사실ㅋㅋㅋ 싸쥬? 

2. 스카프, 파우치

이건 다낭 공항에서 샀던 물품들인데, 확실히 공항은 비싸다. 웬만하면 시내에서 다 사와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공항에서 사게된 물품들. 그런데 시내에서 못본것들도 있는거 같아서 뭐 만족한다.


공항에서는 가격이 달러로 적혀있는데, 이 스카프는 14USD. 한화로 1만5천원정도... 갑자기 확 비싸지는 이 느낌ㅋㅋㅋ 그런데 이런 스카프 시내에서는 못봤고, 확실히 예쁘긴 예쁘다.

파우치는 18USD. 작은것도 있는데, 큰걸로 샀다. 작은건 가격이 좀 더 저렴함. 그래도 비싸지만... 이건 한화로 2만원 정도이다. 베트남 느낌 확! 나는 파우치라 선물하기 좋을듯.

3. 마그넷, 인테리어 소품

마지막으로 모든 여행에서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마그넷ㅎㅎ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냉장고에서 붙여놓는 용도외에는 쓸데도 없지만, 그래도 사오고 나면 뿌듯하다.

왼쪽은 다낭공항에서 산것, 오른쪽은 한시장에서 구매한 마그넷이다. 왼쪽처럼 종이로 만들어놓은 듯한 마그넷을 더 사고싶었으나, 오염에 좀 약할거 같아서 결론적으로는 오른쪽 같은 마그넷이 더 나은거 같다.

철?로 만들어진듯한 공예품. 단단해보이면서, 다낭, 호이안에서 봤었던 풍경들이 생각나기도 해서 추천하는 물건이다. 사실 공항에서 그렇게 다녀봐도 공예품 쪽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은 별로 없었던거 같다ㅠ

아무튼 여행가면 기념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다낭, 호이안 여행은 물가가 싸서 기념품 사는데 더 부담이 없었던듯! 물론 공항은 비싸지만... 공항 오기전에 돌아다니면서 꼭 미리 사놓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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