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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큰가방 추천_블랑쉐MM(장단점 및 사용후기)
작년에 내품에 온 이후로 신나게 들고있는 루이비통 블랑쉐MM. 물론 고가의 가방이다 보니 조심하느라 출퇴근할때 들지는 못했지만, 친구 만나거나 나들이 다닐때 너무나 유용하게 들고있는, 지금도 꾸준히 애정하고 있는 가방이다.
한때 작은백이 유행이였고(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 또한 작은가방만 예뻐 보이던 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실용성 면에서 큰가방보다는 떨어지는게 사실. 아무리 들고 다니는 물품들이 적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것들을 갖고 다니기에도 작은 가방들이 많았다.
작년에 좋은가방 하나 선물받을 기회가 있어 가방을 고를때 고려했던 점도 크기. 이미 갖고있는 다른 가방은 작아서 이제는 좀 큰거를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그중에 눈에 들어왔던 모델이 루이비통의 블랑쉐MM.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기는 한데 뚜껑 덮히는 디자인에, 앙프렝뜨 가죽으로 스크래치에도 강해보여서 내마음에 쏙 들어왔음! 또 루이비통 로고가 잘 보이는 캔버스 가죽 보다는 이렇게 음각?으로 되어있는게 좀 고급스러워 보였다.
고려했던 점 중에 하나였던 수납, 크기. 그동안 들고 다니면서 느낀건 내가 보통 외출할때 들고 다니는 물품들은 다 들어간다. 나는 막 보부상처럼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은 아니고, 보통 책 한권에 파우치, 지갑, 휴지, 머플러 정도?
수납은 큰공간과 작은공간 두군데인데 지퍼수납공간은 따로 없지만, 뚜껑이 덮히는 디자인이라 굳이 필요는 없어보인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 또 한가지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크로스끈을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어깨에 멜 수 있는 길이의 손잡이! 나는 보통 토트보다는 숄더로 메는데 크로스끈 연결해서 다니기에는 너무 길게 느껴져서 그냥 겨드랑이에서 조금 더 내려오는 정도를 원했는데, 이 루이비통 블랑쉐 모델이 딱이였다.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무게. 사실 다른 큰가방들에 비해 가볍게 나온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벼운 편은 아니다. 어느정도의 물건을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게때문에 들고 다니는게 부담스러운적은 없었던듯.
가격은 현재 내가 살때보다 약 20만원 정도 오른상태. 역시 명품은 사려면 일찍 사서 빨리 들고 다닐수록 이득인거 같긴하다.
나도 가방 살때 고민을 많이 했던터라, 명품 중에 큰가방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루이비통 블랑쉐 추천한다. 나는 지금도 아주 만족하며 들고 다니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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