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그나마 마시는건 연아커피라 불리던(요즘도 그렇게 불리는지는 모르겠음) 맥심 화이트골드! 고소한 뒷맛이 좋아서 한때 한참 마셨다. 그러다가 또 자연스럽게 안마시게 됐던...ㅎㅎ 없는데 굳이 사서 마시지는 않았다. 우연히 오빠가 집에 사와서 처음 맛보게 된 맥심의 또 다른 커피믹스 카푸치노 바닐라향. 리뷰도 별로 없고, 궁금했는데 별 기대없이 마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패키지ㅋㅋ 열개 들어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샀는데 2천원. 맥심 카푸치노 맛있게 즐기는 방법. 카푸치노 1스틱에 80~90도 정도의 물 100ml를 넣으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단다. 사실 커피믹스는 항상 눈대중으로 넣어서 정확한 물 양은 알지 못하고...ㅋㅋㅋ 그..
반올림피자샵 반반피자(핫치킨+치즈후라이), 훈제치킨 후기우리집의 즐겨찾기 배달피자집 반올림피자샵. 이곳을 안 이후로는 계속 여기서만 시킨다. 많은 피자 브랜드를 먹어봤지만, 이것저것 고려해봤을때 가성비가 제일 좋은 곳이기때문! 물론 배달피자집 중에 맛도 제일 맛있다ㅋㅋ 반반피자 한번 시켜먹어본 후에는 항상 반반으로 시킨다. 이유는 한가지 맛으로만 먹기에는 뭔가 아쉽고, 다양하게 맛보고 싶기 때문에. 그리고 피자끝(엣지)은 항상 크림치즈로! 이번에는 훈제치킨을 추가로 시켜서인지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린 느낌. 주문하면 빨리오지는 않는다. 주문 들어오는대로 만들어서 보내주셔서 그런가봄. 훈제치킨까지 가격은 34,900원.핫치킨과 치즈후라이 반반피자 라지. 반올림피자샵은 엄청 큰 몬스터사이즈도 있으니 참고ㅋㅋ..
집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 매일 커피는 한잔씩 내려 마시는데, 이제 겨울이 와서 그런지 계속 달달한 음료가 땡긴다. 분명 달달한거 별로 안좋아하는 식성인데도 이제는 아메리카노에도 설탕을 타먹기 시작했다ㅋㅋ 그런데 확실히 겨울에 달달한거 먹으면 힘이 난다고 해야하나... 덜덜 떨다가 달달하고 따뜻한 음료 마시면 좀 기운이 돋는 느낌이다. 그래서! 광고 때문에도 그렇지만 겨울만 되면 유난히 생각나는 겨울 음료가 있었으니... 바로 핫초코 미떼!ㅋㅋㅋ 예전에는 오리지널을 마셔봤고, 이번에는 핫초코 미떼 티라미수 맛을 한번 마셔보았다.한포에 30g, 120칼로리이며, 성분은 코코아분말, 커피, 기타코코아가공품, 치즈분말이 들어있다. 마시기전에는 맛이 상상이 안갔던게, 모카맛은 어느정도 예상이 가더라도 티라미수..
생긴지 얼마 안되는 금호동 빵집, 그녀의 빵공장. 정말 집 근처라 초반에 생겼을때 퇴근하고 갔었는데 문을 일찍 닫는지 닫혀있었었다. 궁금했지만 이후에는 계속 방문하지 않다가 이제 백수되고나서 이른시간에 방문해 보았던곳ㅋㅋㅋ 벌써 두번 방문했다. 첫방문때 먹어봤던 빵이 맛있었는데, 엄마도 예전에 다른 분이 여기빵을 먹어보라고 주셨었는데 먹어본 기억이 있다며 이미 알고계셨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 위치해있는데, 신경 안쓰면 자칫하면 지나치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간판에는 저 멀리서 '빵'이라는 글자만 덩그러니 보인다ㅋㅋㅋ첫방문때 사왔던 빵들. 식빵은 안에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었는데, 빵결이 쫀쫀하면서 담백했다. 엄마는 사실 이 식빵을 이전에 다른분이 사다주셨던 그 빵인줄 알고 사셨는데 다른빵이였다는..
서촌 통인시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효자베이커리.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한 빵집. 예전에 방문한적은 있었는데 뭔가를 사지는 않았던 기억... 친구말로는 평소에는 가게바깥까지 줄이 쭈욱 서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안쪽은 바글바글했지만 다행히 줄은 서지 않았다. 제일 유명한건 콘브레드, 두번째는 어니언 크림치즈 소보루 라는 빵이라는것 같았다. 콘브레드는 안에 크림없이 옥수수랑 다른 야채들이 같이 들어간다는거 같은데 약간 고로케?같은 느낌일거같아서 사지 않았고, 내 취향 엄마 취향 일거같은 어니언 크림치즈 소보루를 샀다. 세개 들어있고, 가격은 4500원. 요즘 빵값이 워낙 비싸서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달달한걸 안좋아해서 달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분이 단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빵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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